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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뉴스브리핑

23년 05월 24일 오늘의 부동산 뉴스pic

by 곰탱이생각 2023.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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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목할만한 부동산 뉴스 5꼭지를 브리핑해드립니다.

 

서울 아파트 '10채 중 4채', 2년 전 대비 '역전세 비상'

https://v.daum.net/v/20230524054605605

 

서울 아파트 '10채 중 4채', 2년 전 대비 '역전세 비상'

다음달 아파트 입주물량은 19개월 만에 최다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역전세 현상이 심화할 수 있어 미리 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사진=뉴스1내달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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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11월 이후로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이 가장 많은 수준이라고 집계되었다. 특히 최근에는 전셋값의 하락으로 인해 2021년에 계약한 전세가 만료되는 기존 단지에서 역전세 현상이 심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오는 6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4만2870가구로, 2021년 11월 이후 19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하하고있고. 이는 전월 대비로 1만6337가구가 증가한 수준이다. 전체 입주물량 중 수도권은 2만4872가구이며, 지방은 1만7998가구로 수도권이 전체의 58% 비중을 차지하였다.

수도권 입주물량은 작년 6월에 비해 크게 늘어났으며, 서울과 인천에서 대규모 입주단지의 늘어남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지난달 대비 인천의 입주물량이 많은 편으로. 서울(0→5118가구), 경기(1만6006→7424가구), 인천(342→1만2330가구) 등이 전월 대비 입주물량 변화가 큰 지역이다.

지방 입주물량도 작년 6월 대비로 크게 늘어났으며, 부산과 충북에서는 2000가구 이상의 대규모 입주단지가 대기 중인 상황이다.

이런 대규모 입주물량은 현재 크게 하락하고 있는 전셋값을 밀어내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특히 2021년에 급등했던 전세 계약 만기가 다가오는 가운데, 서울 아파트의 40% 이상이 현재 전세 시세 기준으로 역전세 상황에 노출되어 있는 상황이다.

 

'부동산 리츠' 공시 강화·배당 확대 법안 추진

https://v.daum.net/v/20230524060405969

 

'부동산 리츠' 공시 강화·배당 확대 법안 추진

리츠 공시 항목에 자산 변동 현황을 포함하고, 이익배당 산정 시 자산 평가손실을 제외해 투자자에 대한 이익배당을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부동산투자회사법' 일부 개정 법률안이 발의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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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의원은 '부동산투자회사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발의하였다.

부동산투자회사(리츠·REITs)의 자산 공시 의무를 강화하고 이익배당 한도를 확대하려는 것으로. 개정안에 따르면, 리츠는 투자보고서에 자산 변동 현황을 포함하여 공시해야 하며. 또한, 이익배당 산정 시 자산 평가손실을 제외하여 투자자에 대한 이익배당을 늘리는 내용이 포함하였다.

이러한 개정안이 통과되면 국토교통부는 리츠 감독규정을 개정하여 자산 취득가액, 취득 후 자본지출, 감가상각과 손상차손액, 장부가액, 공시가격 등을 공시 항목으로 포함해야 하며. 이를 통해 리츠의 자산에 대한 공시가 강화되어 투자자의 정보 접근성과 투명성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법안에는 리츠의 이익배당한도에 자산 평가손실을 제외하여 법인세 감면 요건에 해당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현행 법인세법은 리츠가 이익의 90%를 배당하면 해당 소득금액을 감면하는 규정을 포함하고 있는데, 이에 자산 평가손실이 반영되어 이익의 90%까지 배당을 못하는 경우가 있다. 법안이 통과되면 배당이 확대되어 투자자의 금융소득이 증가할 수 있다.

또한, 법안에는 리츠 자산관리회사(AMC) 설립 시 예비인가와 설립인가 등 2단계 심사를 1단계로 줄이는 내용과 대토 보상자의 현물출자 후 주식 처분 가능 시점을 현행의 3년 경과에서 1년 경과로 완화하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집값 다시 오르는 것 아니냐" 술렁…청약시장 분위기 '반전' [돈앤톡]

https://v.daum.net/v/20230524072001854

 

"집값 다시 오르는 것 아니냐" 술렁…청약시장 분위기 '반전' [돈앤톡]

서울 청약시장 분위기가 살아나고 있습니다. 일부 자치구에서 반등 거래가 속출하면서 '집값이 다시 오르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면서입니다. 분양가가 더 오를 것이라는 전망도 예비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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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청약시장이 붐비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있다. 일부 자치구에서 반등 거래가 발생하고 있어서 '집값이 다시 상승하는 것 아닐까'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이에 분양가 상승이 예비 청약자들을 청약시장으로 끌어들이는 이유 중 하나로 보이며. 건설사들도 분양하지 못한 물량을 해소하기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서울시 강북구 미아동에 위치한 '한화 포레나 미아'는 무순위 청약을 통해 전날 10가구를 모집하였고, 총 98명이 신청했다. 평균 경쟁률은 9.8대 1이었습니다.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별로 경쟁률이 다양하게 나타났으며, 80㎡A형은 11.33대 1, 84㎡A형은 8.4대 1, 84㎡B형은 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습니다. 이전에도 22일에 진행된 '한화 포레나 미아' 6차 무순위 청약에서는 1가구 당 153명이 신청하여 경쟁률이 153대 1이었다.

이번 10가구는 '임의 공급'이라는 명칭으로 무순위 청약이 진행되었고. 이는 시행사가 미분양 물량 중 일부를 임의로 청약을 받기 위해 실시한 것이다. 이전에 진행된 6차 무순위 청약은 예비 청약자들이 계속해서 몰리면서 진행되었던 것이라면, '임의 공급'은 시행사가 추가적으로 제공한 물량으로 볼 수 있다.

 

전국 아파트 전셋값, 2년 전보다 11.8% 하락… “역전세 우려 현실화”

https://v.daum.net/v/20230522162021515

 

전국 아파트 전셋값, 2년 전보다 11.8% 하락… “역전세 우려 현실화”

서울 중구 남산 전망대를 찾은 관광객들이 도심 속 아파트 단지를 바라보고 있다. 2023.5.14/뉴스1 전국 아파트 전셋값이 2년 전보다 10% 이상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경기 침체와 고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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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전셋값이 2년 전 대비 10% 이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부동산 경기의 침체와 고금리 기조의 장기화로 인해 역전세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다.

지난달 전세가격지수를 살펴보면 109.0으로, 2년 전인 2021년 4월(123.6)보다 11.8%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고. 세종을 비롯한 몇몇 지역에서는 전셋값이 2년 전 대비 20% 이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른 지역들도 상당한 하락폭을 기록하였습니다. 단, 제주와 강원 지역은 2년 전 대비 전셋값이 상승한 유일한 지역이다.

수도권 지역에서는 전셋값이 하락했지만 하락폭이 점차 완만해지는 추세를 보였다. 서울과 경기도, 인천에서는 최근 전세가격지수가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방의 함영진 빅데이터랩장은 "인천과 대구 지역에서는 전셋값이 예전부터 계속해서 하락하여 역전세난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며 "수도권에서도 전세사기와 금융시장 리스크가 아직 해소되지 않아 전셋값의 반등을 논하기에는 이르다"라고 언급하였다.

이러한 분석 결과를 통해 전국적으로 전셋값의 하락세와 역전세 우려가 높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으나 부동산 시장은 다양한 요인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정확한 예측이 어렵다. 상황의 변화에 따라 부동산 시장은 계속해서 변동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할 것이다.

 

[단독] M 버스 이제 전국에서 달린다…지방 교통 편의 획기적 개선

https://v.daum.net/v/20230524092025739

 

[단독] M 버스 이제 전국에서 달린다…지방 교통 편의 획기적 개선

[헤럴드경제=고은결 기자] 정차역을 줄이고 버스 전용차선을 이용해 출퇴근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인 ‘광역급행버스’(M버스)가 이르면 올해 안에 지방에서도 달릴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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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광역급행버스인 M버스를 지방에서도 도입하기 위한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연구용역 입찰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지방에서 운행 중인 M버스는 거의 없으며, 세종과 대전을 연결하는 노선과 담양과 광주를 연결하는 노선이 예정되어 있다. 이번 조사를 통해 지방 대도시권에서 M버스 노선을 확대하기 위한 운송원가, 운영 방식 등을 검토 중이다.

한편 M버스는 2008년에 도입되어 출퇴근 시간의 교통난을 완화하기 위한 대중교통 수단으로 개발되었다. M버스는 직행좌석형 광역버스로, 기존 광역버스의 문제점인 복잡한 노선을 개선하여 운행시간을 단축시키고 정류소 수를 줄인것으로.

국토부는 지방 대도시권에서도 공평한 접근성과 국민 편의를 위해 광역교통망을 확대하고자 하며, 이에 따라 지방 M버스 노선을 확대하는 필요성을 판단하고 있다. 이러한 검토는 수도권과 지방 간의 교통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요구에 따른 것이다.

한편 M버스는 도입 이후 일부 지역에서 집값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되기도 한다. 예를 들어 동탄신도시에서는 M버스가 운행되는 노선을 경유하는 아파트의 매매 및 전세가가 상승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에 따라 비수도권에서 M버스 노선이 결정되면 노선 경쟁과 생활권역 형평성 문제가 제기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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