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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친구의 결혼식 축의금 얼마나 내야 하나?

곰탱이생각 2024. 4. 2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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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친구의 결혼식이 다가온다. 모바일 청첩장을 받고 나니,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이 '축의금을 얼마나 내야 할까?'일 것이다. 축의금은 단순한 금전적 가치를 넘어, 우리의 마음을 전하는 중요한 수단이 되었다. 그렇다면 적절한 축의금 액수는 어떻게 결정해야 할까? 오늘 포스팅을 통해 사회적 기준과 개인적 고려 사항을 함께 살펴보도록 하자.

사회적 기준과 개인적 관계 고려

일반적으로 축의금은 친분의 정도에 따라 다르게 책정된다. 사회적으로는 친분이 적을 때 5만 원, 일반적인 관계에서는 10만 원, 친분이 깊은 사이에서는 20만 원 이상을 고려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이러한 기준은 변할 수 있으며, 최근에는 결혼식의 비용 상승으로 인해 축의금의 기준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결혼식 비용과 축의금의 상관관계

결혼식의 비용은 계속해서 상승하는 추세인데 특히 코로나19 이후 많은 예비부부들이 결혼을 계획하면서 예식장 비용이 크게 증가했다고 한다.

예를 들어, 현재 예식장의 식대가 평균 7~8만원 대로 책정되어 있다고 하며 따라서 축의금은 식대 이상을 내야 신랑, 신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고 보는 견해가 많다.

다른 나라는 축의금을 얼마나 낼까?

각국의 축의금 문화도 흥미롭다. 일본에서는 최소 3만엔(약 30만원)부터 시작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미국은 주로 실용적인 선물을 선호한다고 한다. 중국에서는 숫자 '8'이 좋은 의미를 가지므로 800위안(약 14만 5천원)을 주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마치며: 축의금은 신중하게 결정하자

결론적으로, 축의금을 결정할 때는 사회적 기준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관계와 결혼식의 실질적 비용을 고려해야 한다. 모든 결정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으니, 자신이 편안하게 줄 수 있는 금액을 선택하되, 축의 마음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신중하게 고려해 보도록 하자. 이글을 읽는 모든 사람들이 축하해주려고 하는 신랑 신부에게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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