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04월 01일 오늘의 부동산 뉴스pic
더 뜨거워진 청약열기… 1분기 아파트 청약자 20만명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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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분기 아파트 청약 신청자가 전년 대비 2.4배 증가해 20만명에 육박했다. 수도권과 지방 모두에서 청약자가 급증했으며, 특히 인천과 충남, 전북에서 큰 증가세를 보였다. 반면, 경남과 부산은 분양 물량 감소와 미분양 부담으로 청약자가 급감했다.
1만명 이상 청약자가 몰린 단지는 지난해 3곳에서 올해 5곳으로 늘었으며, 청약통장 가입자 수도 20개월 만에 소폭 증가했다. 분양 시장의 열기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빚 뺀 보유자산 10억 이하면 상속…15억 넘으면 손주들에 증여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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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 보증금 지원은 증여로 볼 수 있으며, 차용증 작성이 필요하다. 증여·상속세 절약 방안에 대한 질문이 많았다. 세법상 사망 전 현금 인출은 상속재산에 포함될 수 있다. 상속과 증여 중 유리한 방법은 보유 자산 가액에 따라 다르다. 손자·손녀 증여는 세금 공제 혜택이 있다. 재개발·재건축 입주권과 분양권 증여 시 지분 1% 보유는 주택 수 증가에 유의해야 한다.
"월세 계속 오른다"…공시가 126% 보증 나비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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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립·다세대 빌라 월세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이는 수급 불균형과 전세사기 사태로 인해 전세를 기피하고 월세로 전환하는 현상 때문이다. HUG 전세보증 가입 기준이 공시가격의 126%로 낮아지면서 월세로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로 인해 월세 비중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였다. 전세보증보험 한도 축소로 인한 월세 전환은 세입자와 임대사업자 모두에게 부담을 주고 있다. 국토부는 현재 이 문제에 대해 예의주시 하고 있으나 제도개선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
실거주의무 유예로 전세매물 늘었지만…"3년뒤 '2+1'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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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상한제 아파트의 실거주 의무 3년 유예로 전세 매물 증가하고 전셋값 안정화되고 있다. 서울 강동구 등에서 전세 매물이 늘며 전셋값 하락세를 보이나, 유예 기간 후 임차인과 집주인 간 분쟁 우려가 제기된다. 전문가들은 주택임대차보호법과의 충돌로 분쟁 사례가 증가할 가능성을 지적한다.
아파트 포비아 현실화···대형건설사 10개중 7곳 1분기 수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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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건설사 10곳 중 7곳이 올해 1분기에 정비사업 수주를 하지 못했다. 원자재 가격 상승과 미분양 우려로 인한 수익성 악화가 주된 원인이다. 이로 인해 일부 조합은 시공사 선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는 주택 공급 차질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특히 포스코이앤씨, 현대건설, SK에코플랜트는 일부 수주 성공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건설사들은 수주 계획이 없는 상황이다. 이러한 추세는 주택시장 불안 요인으로 작동할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