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BMW)가 이번에 선보였다. 이번 5시리즈는 디젤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그 탁월한 주행 성능과 혁신적인 기술을 토대로 세계 최초 한국에서 출시되었다. 이번 차량은 8세대 모델로, 2017년 이후 6년 만에 완전히 새롭게 풀체인지 하여 변화한 모습을 선보였는데 이번 5시리즈는 우수한 주행 성능과 혁신적인 기술로 무장되어 차세대 대형 세단의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오늘은 이러한 BMW5 시리즈를 방콕리뷰 자동차리뷰에서 각종언론에서 소개된 기사를 토대로 이번에 새로나온 BMW5 시리즈를 리뷰 한다.
디젤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정숙성
디젤 차량에서 기대하기 힘든 정숙성
이번 BMW5시리즈는 디젤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놀랍도록 정숙하다. 일반적으로 디젤 엔진은 가속 시에 발생하는 소음이 큰 문제로 지적되곤 했지만 이번 BMW5시리즈는 디젤 차량이라는 편견을 깨고, 주행 중에도 엔진 소음을 거의 느끼지 못하게 해준다.
전기차와 유사한 느낌의 소음 없는 주행 경험
운전자가 차량을 주행할 때, 전기차와 유사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소음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주행하면서, 마치 전기차를 운전하고 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킨다고 한다(물론 새차라서 그럴수 있지만). 이는 도심 주행부터 고속 주행까지 다양한 환경에서도 유지된다.
혁신적인 내부 기술과 디자인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 미래를 엿보는 스크린
BMW5 시리즈는 내부 기술과 디자인 면에서도 혁신을 이루고 있다.. 특히,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눈길을 끈다. 스티어링 휠 뒤에 위치한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4.9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미래를 엿보는 느낌을 주어 네비게이션, 음악 앱, 스마트폰 상태 등이 동시에 표시되어 운전자에게 더욱 직관적인 조작 경험을 제공한다.
직관적인 조작으로 스마트한 운전 경험
BMW5 시리즈의 내비게이션 시스템은 매우 직관적으로 설계되었다.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통해 네비게이션, 음악 앱, 블루투스로 연결된 스마트폰 상태 등이 동시에 확인 가능한데, 이를 통해 운전자는 눈을 돌리지 않고도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확인하고 차량을 조작할 수 있게 되었다.
편안한 승차 감각과 공간 활용성
더 커진 차체로 더 편안한 공간
BMW5 시리즈는 이전 모델에 비해 차체가 크게 커져 더 편안한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평균 키 이상의 성인 남성이라도 레그룸이 10㎝ 정도 여유롭게 확보되어 있어 긴 시간 동안 탑승해도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다. 또한, 뒷자리에는 열선 시트 옵션을 설정할 수 있는 물리 버튼이 위치해 있어 여러 옵션을 손쉽게 조작할 수 있게 되었다.
한국 소비자를 위한 맞춤형 옵션과 편의 기능
BMW5 시리즈는 한국 소비자가 선호하는 다양한 옵션과 편의 기능을 제공하는데 뒷자리 에어컨 송풍구 밑에 자리한 물리 버튼을 통해 열선 시트 옵션을 설정할 수 있고, C타입 충전도 가능하다. 또한, 대형 파노라믹 글라스 루프와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능은 기본 탑재돼 있어 더욱 편리한 운전 경험을 제공한다.
출력에서 찾는 아쉬움
성능면에서의 한계
다만, BMW5 시리즈 디젤 모델의 주행 성능에서는 아쉬움을 느낄 수있다. 4기통 디젤 엔진이 탑재된 뉴 523d의 최고출력은 197마력, 최대토크는 40.8㎏·m에 불과하고 이에 비해 최상위 모델 BMW i5 M60 xDrive는 601마력의 최고 출력과 81.1㎏·m 토크를 자랑한다. 따라서, 주행 성능을 중시하는 경우에는 다른 모델을 선택하는 것이 더 나을 수 있다. 특히, 성능에 민감한 운전자라면 5시리즈 디젤 모델보다 출력이 높은 모델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마치며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BMW의 선두자리를 탈환하다
BMW5 시리즈는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BMW의 선두를 차지하고 있는 모델이다. 국내에서의 높은 수요와 판매 실적은 BMW의 경쟁력을 대변하고 있다. 5시리즈의 선보임으로 인해 BMW코리아는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1위 자리를 탈환할 것으로 예측되는데, 이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1만6252대가 팔려,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 중 하나이다.
다양한 모델과 옵션으로 선택의 폭을 넓히다
뉴 5시리즈는 다양한 모델과 옵션을 제공하여 소비자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다. 뉴 520i부터 뉴 523d, 뉴 530i xDrive까지 다양한 모델이 출시되었고, 각 모델마다 다양한 트림과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새롭게 출시된 순수전기차 모델인 뉴 i5 eDrive40과 뉴 i5 M60 xDrive는 환경 친화적인 차량으로서도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시장 및 세계시장에서 BMW의 5시리즈는 디젤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성능과 혁신적인 기술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BMW는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다시 한 번 선두에 올라설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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