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로 명단이나 제품표, 인사카드를 만들면서 사진을 삽입해본 적이 있으신가요?
엑셀은 단순한 데이터 관리 도구를 넘어 사진을 삽입하여 시각적인 효과를 더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입니다.
사진을 넣었지만 셀보다 크거나, 셀에 맞지 않게 비뚤어져 있으면 문서 전체가 지저분해 보이게 됩니다.

특히 인쇄물이나 PDF로 제출해야 하는 문서에서는 이러한 시각적 요소가 작지만 강력한 차이를 만들어내는데요.
단순히 사진을 붙여넣는 수준을 넘어서, 셀에 정확히 맞게 정렬하고, 이미지의 중심을 조절하는 방법을 익혀두면
누구보다 깔끔한 보고서를 만들 수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엑셀에서 사진을 효과적으로 삽입하고 정교하게 배치하는 방법과, 이를 통해 문서의 가치를 높이는 팁을 공유합니다.
📌 지금부터 소개해드릴 방법은 ‘엑셀 셀에 사진을 자동 맞춤으로 넣는 법’을 포함해,
자르기(Fit) 및 채우기(Fill) 기능을 활용해 사진 품질까지 완성하는 과정을 안내합니다.
📸 엑셀에서 셀에 정확히 맞게 사진 삽입하는 법
엑셀 표에 사진을 삽입할 때 단순히 붙여넣기만 하는 방식은 추천되지 않습니다.
엑셀에서는 사진을 단순히 셀 안에 ‘삽입’하는 기능은 없고, 그림은 셀 위에 떠 있는 객체로 인식됩니다.
그래서 셀 안에 딱 맞게 조정하려면 아래 2가지 요소를 반드시 활용해야 합니다.
1. ALT 키를 활용한 사진 삽입
사진을 셀에 넣은 후, Alt 키를 누른 상태에서 사진을 드래그하거나 크기를 조절하면
셀 경계선에 ‘착’ 달라붙는 방식으로 정확한 셀 정렬이 가능합니다.
- 엑셀에서 사진을 삽입한 후 ALT 키를 누른 상태에서 사진을 드래그
상단 메뉴에서 '삽입' > '그림' 클릭.

사진을 삽입한 뒤 ALT 키를 누르고 셀에 정렬.

이 방법은 간단하지만 반복 작업 시 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2. 그림 서식 → 자르기 → 채우기 기능으로 사진 중심 맞추기
사진이 셀 안에 들어갔지만, 원하는 부분이 안 보이거나 비율이 어색할 때는 자르기 기능을 활용합니다.
📐 자르기 기능 사용법
1.사진 클릭 → [그림 서식] 탭으로 이동

2. [자르기 ▼] 클릭 → 채우기(Fill)

👉 사진이 셀 비율에 맞춰 꽉 차게 조정됨
3. 다시 [자르기] 클릭 → 안쪽 이미지 위치 조정 가능

4. 보여줄 중심 부위를 드래그해서 위치 이동

💡 이 방법은 명함용 얼굴 사진, 제품 중심 사진 등에 특히 유용합니다.
✅ 마치며 – 엑셀에서 사진만 잘 넣어도 ‘프로 느낌’이 완성된다
엑셀은 숫자 계산만을 위한 도구가 아닙니다.
이미지와 텍스트, 표를 함께 다룰 수 있는 강력한 문서 디자인 툴이기도 합니다.
사진이 셀에 제대로 들어가지 않으면 전체 문서가 어설퍼 보이기 쉽습니다.
하지만 오늘 알려드린 방법처럼 Alt 키, 자르기 기능, 채우기 정렬만 활용해도
딱 맞는 사진 배치와 중심 잡힌 이미지 표현이 가능합니다.
이제부터는 단순한 삽입이 아니라, 정확한 정렬과 완성도 높은 이미지 배치를 실현해보세요.
📌 지금 바로 실습해보시고, 깔끔한 엑셀 문서로 상사의 인정을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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