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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7가지 피부를 안 좋아지게 하는 습관

by 곰탱이생각 2023.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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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피부 건강을 해치는 습관을 하나둘쯤은 가지고 있다. 지나친 흡연이라든가 지나친 음주 등 피부의 건강을 해치는 많은 습관을 가지고 있다. 

피부는 우리의 외모와 건강을 유지하는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몇가지 습관을 고침으로써 더욱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만들 수 있다. 

 

이번 포스틍에서 피부가 나쁘게 하는 원인을 함께 찾아보고 이러한 습관들이 어떻게 우리의 피부를 더 악화시킬수 있는지 7가지 경우를 들어 이야기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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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를 망치는 습관 7가지

첫번째. 세안 후 보습제 미사용

세안을 한 뒤 즉시 보습제를 바르지 않는 것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 수 있는 습관이다. 세안을 마치면 피부 표면에 오일이 모두 제거되어 건조해지기 때문인데, 보습제를 빨리 사용하지 않으면 피부에 금, 균열이 생기는 상태가 될 수 있다.

이러한 상태에서 알레르기 원인 성분들이 쉽게 침투하고 피부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는데 이러한 이유로 세안 후 즉시 보습제를 바르는 습관을 가질 필요가 있다. 보습제를 많이 사용하려는 욕구가 있더라도 세안을 하자마자 바로 보습을 하여야 하기 때문에 욕실에 두고 하루에 두 번 아침과 저녁으로 지속적으로 두 겹 정도만 바르는 것이 적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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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보습제 바르고 빨리 닦기

보습제를 바른 후 입을 닦거나 양치하는 습관은 입 주변이 유독 건조한 사람들에게 흔한 문제인데 보습제를 바르고 최소 30분은 흡수할 시간을 주는 것이 좋은데. 이렇게 흡수할 시간을 주지 않으면 피부에 유효 성분이 충분히 흡수되지 않아 효과가 떨어지게 된다. 입을 닦을때도, 보습제를 바른 후 피지가 발생하는 부위의 입자를 닦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세 번째. 보습제 바르고 흡수할 시간 부족

일반적으로 보습제는 피부 밀봉 요법으로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유효 성분의 흡수율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팩처럼 오랫동안 피부에 남겨두면 자극성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피부가 예민한 사람들은 물리적 자극보다는 화장품 성분들이 더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피지 발달이 많고 메이크업을 하는 사람들은 피부 밀봉을 중단하고 약산성 세안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네 번째. 색깔 띠는 선크림 오용

자외선에 계속되서 노출되는 상황이 아니라면 피부에 선크림의 화학 성분들이 계속 피부에 수시간씩 덮고 있는 행동이 이 피부에 좋을 수가 없다. 색깔 띠는 선크림은 피부에 자연스러운 피부색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화학 성분들이 믹스되어 있는데 대표적으로 아이언옥사이드가 있다.

하지만 이러한 성분들은 일반적인 세안으로 제거되지 않을 수 있는데 이런 잘지워지지 않는 선크림을 지워내기 위해 클렌징오일과 클렌징로션으로 이중 세안을 하려고 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는 피부 장벽이 손상을 받으면서 예민해지고 안 좋아질 수 있다.

그러므로 따라서 자주 사용하는 색깔 띠는 선크림은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고도 잘 닦여질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다섯 번째. 약산성 세안제 부적절한 사용

약산성 세안제를 오랫동안 사용하는 것은 피부 장벽을 약화시킬 수 있다. 일반적으로 피부의 pH는 4.0~5.0 사이가 가장 건강한 상태인데 약산성 세안제를 사용하더라도 피부는 짧은 세안 시간 동안은 어느 정도 자극을 받을 수 있으므로 이후에는 스킨, 토너를 통해 pH를 다시 조절하는 것이 좋다.

 

여섯 번째. 장시간 팩

팩은 피부 밀봉 요법으로 피부에 좋은 성분들을 흡수시키기 위한 방법이지만 피부는 맨 바깥층에 각질층이라는 아주 단단한 피부 장벽이 있어서 웬만한 화장품 성분들은 이 부분을 뚫고 가지 못한다. 그래서 이러한 각질층을 뚫기 위해서 가장 대표적으로 알려진 것은 바로 피부 밀봉 요법인것 이다.

기능성 팩을 하고 1시간 이상씩 방치하면 유효 성분의 흡수율은 높아지지만 피부는 자극성 접촉성 피부염이 발생해 피부에 닿았을때는 문제가 전혀 없던 성분들도 그 빈도수나 농도가 높아지게 되어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다.

그러므로 오랫동안 팩을 사용하면 자극성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고 또한 피부 장벽을 약화시킬 수 있다. 따라서 팩은 오랫동안 방치하는 것보다는 화장품 제조사 권장 시간을 지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일곱 번째. 화장솜 또는 클렌징티슈 사용

화장솜이나 클렌징티슈, 클렌징패드 등으로 피부에 물리적 자극을 주는 제품은 피부가 예민한 사람들에게 문제가 될 수 있다. 이는 불난집에 부채질을 한 것으로 한 두번으로는 괜찮지만 매일 반복적으로 사용하면 피부에 누적이 되어 엄청난 자극이 된다. 아무리 나쁜 화장품 성분도 물리적 자극보다 나쁜게 없다. 물론 피부 장벽이 튼튼한 사람의 경우 사용해도 문제가 없지만 피부가 예민하고 붉고 속 건조함이 심하다면  문제가 될 수 있어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마치며

피부 건강을 위해 언급한 7가지 습관에 대해 혹시 본인이 이러한 습관들이 있는지 확인해보자. 피부는 우리의 건강하고 아름다움을 반영한다. 하지만 잘못된 습관은 피부건강을 해친다. 그러므로 보다 건강한 피부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올바른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이러한 단순한 습관들의 변화만으로도 피부를 건강하고 더욱 아름답게 가꾸는 변화를 맞이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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