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04월 09일 오늘의 부동산 뉴스pic
오늘의 주목할만한 부동산 뉴스 5꼭지를 브리핑해드립니다.
“당첨되면 4억 로또”… 경기 하남 ‘줍줍’에 58만명 몰렸다
https://v.daum.net/v/20240409073731339
경기 하남 감일지구 무순위 청약에 58만명 몰려,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 전용 84㎡ 2가구에 57만7500명이 접수하며 평균 경쟁률 28만8750대 1 기록한다. 당첨 시 4억원가량 시세 차익 기대된다.
분양가는 각각 5억5490만원과 5억7030만원이며, 인근 단지와 비교 시 약 4억원 시세 차익 예상된다.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 가능하고 전매제한, 재당첨 제한 없다. 당첨자는 12일 발표, 계약일은 19일로 입주 시 잔금 80% 납부한다.
‘공사비 폭등’ 3기 신도시도 덮쳤다…최종 분양가 더 오를 듯
https://v.daum.net/v/20240409060309129
인천 계양지구 공공분양 아파트 사업비가 2년 만에 최대 30% 이상 증가했다. 인건비와 자재비 상승으로 공사비 인상되며, 올 9월 본청약 때 최종 분양가 상승 예상된다. A2 블록 사업비는 2676억원에서 3364억원으로, A3 블록은 1754억원에서 2335억원으로 증가했다. 입주 예정일은 두 사업장 모두 2026년 12월로 연장됐다.
사전청약 당시 A2 블록 84㎡ 경쟁률 381 대 1, 추정 분양가는 3억5600만원에서 4억9400만원이었다. 본청약 때 분양가 상승이 불가피하며, 다른 3기 신도시 지구 본청약은 내년에 실시될 예정이다. 3기 신도시 사업은 입주시기가 2026~2027년으로 늦어진 상태다.
2명 중 1명 "내 집 마련 올해가 기회"
https://v.daum.net/v/20240409081110933
성인 10명 중 3명은 주택 구매 시 '교육환경'을 가장 중요시하며, 2명 중 1명은 올해가 주택 매입의 적정 시점이라고 응답했다. 부동산R114 설문조사에서 교통, 주거 쾌적성, 편의시설 순으로 중요 조건으로 꼽혔다. 올해 상반기가 주택 매입 적정 시점으로 26.4%, 하반기는 24.8%, 내년 이후 20.2%로 나타났다.
아파트 구매 시 브랜드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치며, 조경·커뮤니티시설, 단지 규모, 실내 평면 구조 순으로 중요하다고 응답했다. 커뮤니티시설 중 사우나, 피트니스, 게스트하우스, 도서관·독서실 순으로 선호한다. 가격 하락세 안정 및 회복세로 저가 매수 인식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러니 안 되지…1분기 서울 아파트 당첨 커트라인 몇점이길래
https://v.daum.net/v/20240409074104402
올해 1분기 서울 아파트 청약 당첨가점 평균이 65.78점으로 지난 분기 대비 13.56점 상승했다. '로또 분양' 기대감으로 청약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청약 최저 당첨가점은 최고 79점을 기록한 서초구 '메이플자이'가 가장 높았다. 일반공급 물량 감소가 청약가점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1분기 일반공급 물량은 지난해 4분기 대비 6분의 1 수준이다.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단지 위주로 공급이 이뤄진 것도 영향을 미쳤다.
반백살 먹은 잠실주공5 메타세쿼이아, 재건축하면 베어질 운명
https://v.daum.net/v/20240409071003977
서울 송파구 잠실주공 5단지 재건축으로 오래된 단지 내 나무 대부분 폐기될 전망이다. 나무 이식의 어려움은 뿌리 깊이와 비용 문제 때문이다. 나무 폐기가 일반적이나, 일부 지자체는 나무은행 운영을 통해 이를 보존하려는 노력을 한다.
조경 가치가 있는 나무를 보호수로 지정하는 조례 마련 필요성도 제기된다. 나무 보존이 경관 형성과 사람의 기억에 중요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