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그램 폴드 출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시작하다

LG전자가 브랜드 최초로 선보이는 폴더블(Foldable) 노트북인 'LG 그램 폴드'를 출시한다고 9월 25일 밝혔다. 이번 노트북은 그동안 폴더블 하면 핸드폰만 생각 되었는데 LG는 이것을 노트북으로 확장 하였다. 또한 이번 제품은 폴더블 그램 노트북의 초경량과 대화면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폴더블 디자인의 자유로움을 더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니즈를 추가하여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공하게 되었다.

오늘은 이러한 LG의 폴더블 노트북 LG그램 폴드를 여러 기사들을 종합하여 방콕 리뷰 해보고자 한다.

폴더블 디자인으로 새로운 세계를 펼치다

'LG 그램 폴드'는 얇고 구부리기 쉬운 자발광(O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해 백라이트가 필요 없어 얇은 디자인을 실현했다.

이미지 출처 : 엘지전자

화면을 펼쳤을 때 가장 두꺼운 부분의 두께는 9.4mm로, 완전히 펼치면 17인치 대화면으로 사용 가능하며, 화면을 접으면 12인치로 활용할 수 있다. 이는 사용자에게 뛰어난 휴대성을 제공하며, 어떤 상황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 사용자들은 노트북, 태블릿, 그리고 모니터로 사용 가능하며 공간과 상황에 맞게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미지 출처 : 엘지 전자

다양한 폼팩터로 적응하는 최적화된 사용자 경험

'LG 그램 폴드'는 다양한 폼팩터에 맞춰 사용자 경험을 최우선으로 생각 했다. 화면을 접을 때는 아래 화면에 가상 키보드를 활성화하여 노트북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 만약 가상 키보드가 익숙하지 않다면 아래 화면에 블루투스 키보드를 올려놓고 사용할 수 도 있다. 이러한 기능들은 사용자들이 노트북을 다양한 상황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미지 출처 : 엘지 전자

또한, 노트북을 세로로 세워 책처럼 사용할 수 도 있어 이북(E-Book)이나 문서를 읽을 수 있다. 화면을 상하로 분할하면 동시에 영상을 시청하며 편집 작업을 하는 유튜버나 여러 작업을 동시에 진행하는 디자이너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터치 펜으로 필기하거나 그림을 그리는 등의 창의적인 작업도 지원한다.

화려한 화면과 우수한 성능의 만남

이번 'LG 그램 폴드'는 4:3 화면비의 17인치 QXGA+(1,920×2,560) 고해상도 올레드 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이는 압도적인 명암비와 블랙 표현 뿐만 아니라 디지털영화협회(DCI)의 표준 색 영역 DCI-P3를 99.5% 충족하여 색 표현이 풍부하고 자연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인텔의 최신 13세대 i5 코어 프로세서와 16GB LPDDR5 램, 512GB SSD 등을 탑재하여 우수한 성능을 자랑한다.

이미지 출처 : 엘지 전자

이 제품은 72와트시(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면서도 본체 무게가 약 1.25kg에 불과하여 뛰어난 휴대성을 자랑하며 화면이 접히는 힌지 부위는 내구성 검증을 위해 3만 번의 접힘 테스트를 통과했다고 한다.

한정된 기회, 특별한 혜택

'LG 그램 폴드'는 한정 판매 제품으로 출하가는 499만원이다. 그러나 초기 200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399만원 혜택가와 함께 약 60만원 상당의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에 더불어 스타일러스 펜, 블루투스 마우스, MS 오피스 365 1년 구독권, 그램 오피스 밸류팩 등이 함께 제공된다.

이미지 출처 : 엘지 전자(이 혜택의 일부는 선착순 200명 한정이다)

기타 다른 신문기사에 따르면 LG전자 한국HE/BS마케팅담당 김선형 상무는 "그램 폴드는 지난 10년간 혁신을 이어온 그램이 제시하는 새로운 프리미엄 노트북의 기준"이라며 "한계를 넘어 '모두가 선망하는 노트북'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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