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을 안전하게 즐기는 법 생굴 섭취시의 위험함

겨울철에 많이 먹는 해산물인 굴은 겨울철에 특히 맛있고 인기 있는 해산물이다. 하지만 이런 맛있는 굴을 먹을 때 생길 수 있는 각종 위험성에 대해 우리는 몇가지 위험성에 대해 알아야 할 것이다. 생굴과 같은 익지 않은 해산물을 섭취할 때 노로바이러스나 기타 감염 위험에 노출될 수 있기 때문인데 오늘 포스팅은 이러한 위험을 최소화하고 감염을 예방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할 것이다.

생굴과 감염의 위험성

최근 연구에서 국내 감염 환자 중 37.5%가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다는 결과가 있다. 특히 A형 간염과 E형 간염이 주요한 위험으로 부각되고 있는데 이러한 감염은 발열, 구토, 복통, 황달과 같은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은 심각한 합병증에 노출될 수 있다고 한다.

A형 간염과 E형 간염의 차이

A형 간염

A형 간염은 A형 간염 바이러스(HAV)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간염이다. A형 간염의 경우 평균 28일(3~6주)의 잠복기를 거친 후 증상이 나타나는데  A형 간염은 자연적으로 치유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접종으로 미리 간염을 방지하는 것이다.

E형 간염

E형 간염은 E형 간염 바이러스(HEV)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또는 만성 간염이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피로감, 발열, 식욕부진, 오심, 구토, 복통, 황달과 같은데 아직 예방을 위한 백신이 없으므로 많은 주의를 해야 할 것이다.

예방법: 예방접종과 개인 위생 관리

예방접종

예방접종은 A형 간염에 대한 예방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라고 한다. 특히 어린이와 항체가 없는 성인들에게 권장되며, 1차 접종 후 6~12개월 간격으로 2차 접종을 받아야 한다. E형 간염은 예방을 위한 특이적인 백신이 아직 없으므로 개인 위생 관리가 중요할 수 밖에 없다.

마치며

마지막으로, 생굴과 같은 익지 않은 해산물을 섭취할 때에는 이러한 위험성을 이해하고 예방책을 숙지한다면 안전하게 해산물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정기적인 예방접종과 개인 위생 관리는 건강을 지키는데 필수적입이며 건강한 삶을 누리기 위해 위험을 인식하고 예방에 힘써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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