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호 크기 평균 34.6평…드레스룸·시스템 에어컨 있었으면"
한국갤럽의 설문 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응답자가 교통 편리성이 우수한 112㎡(34평) 주택을 이상적인 거주지로 선호한다. 조사는 서울, 경기, 부산 거주자 중 아파트, 주상복합, 오피스텔에 사는 20~69세 가구주 또는 그 배우자 132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응답자 대부분은 '30평대' 주택을 선호하며, 이사 결정 시 '교통 편리성', '직장과의 거리', '생활편의 시설 접근성'을 중요하게 고려한다. 향후 주택 선택 시에도 비슷한 기준이 우선시되며, 원하는 공간으로는 '드레스룸', '펜트리', '다용도실' 등이 꼽혔다. 신규 주택 유상 옵션 가전으로는 '시스템 에어컨', '쿡탑', '음식물 쓰레기 분쇄기' 등이 선호된다. 이 조사는 부동산 주거 트렌드를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토건으로 표밭 갈기…국토부 총동원된 ‘민생토론회’였다
https://v.daum.net/v/20240328060603084
올 초부터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국토교통부가 주관 및 참여로 가장 활발한 활동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총 24회 중 4회를 주관하고 14회에 참여해 75%에 해당하는 행사에 관여했다. 대부분의 토론회는 개발 계획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으며, 이는 정치적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일각에서는 선거를 의식한 관권선거라는 비판도 제기된다. 국토교통부는 이와 관련해 도시, 도로, 주택 건설 등 민생과 직결된 업무 특성이 반영된 결과라고 해명했다.
"입주 줄어들지만…" 지방 악성 미분양 '공포'
https://v.daum.net/v/20240328050033246
다음달 전국에서 1만4154가구의 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있으나, 미분양 상태의 단지가 많아 지방을 중심으로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이 증가할 것으로 우려된다. 특히 대구, 경북, 경기에서 가장 많은 입주가 예정되어 있다. 이로 인해 주택시장에 부담을 주고 건설경기가 더욱 얼어붙을 가능성이 있다.
지난 1월 기준,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전월 대비 4.7% 증가한 1만1363가구에 달한다. 부산과 경남에서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이 급증하고 있다. 정부는 세제 혜택을 통해 미분양 주택 해소를 도모하고 있으나, 전문가들은 현재 대책이 큰 효과를 보지 못할 것으로 평가한다.
매매 대신 증여 택했다… "70대 물려주고 50대 자녀 받아"
https://v.daum.net/v/20240328054716728
부동산 침체기 속에서 매매 대신 증여하는 사례가 늘었다. 시세 하락으로 인한 증여세 부담 감소가 주된 원인으로 보인다. 특히, 증여자와 피증여자 연령대가 높아지는 추세다. 1월 기준, 전국 아파트 증여 건수는 4018건으로 지난해 대비 1000건 이상 증가했다. 서울에서는 증여 건수가 두 배 가까이 급증했다.
30대 피증여자 비중이 커진 것은 정부의 혼인에 따른 증여재산 공제 신설과 공제 한도 확대 때문으로 해석된다. 증여를 가장 많이 한 연령대는 70대 이상, 가장 많이 받은 연령대는 50대로 나타났다. 부동산 업계는 증여세에 대한 세금 부담 경감과 자산 이전 지원 정책의 필요성을 지적한다.
서울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 1년새 반토막…"소형 직격탄"
https://v.daum.net/v/20240328085026006
지난 1년 동안 서울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이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 다방 분석에 따르면, 서울 지역 아파트 전체 거래량은 3만1002건으로, 특히 전세 거래가 43%, 월세 거래가 52% 줄었다. 매매 거래는 약간 감소한 반면, 소형 평형 아파트 거래량 감소가 가장 두드러졌다. 소형 평형 거래량은 48% 줄며, 부동산 시장 한파 속에서 전월세 시장이 큰 타격을 입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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