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 때까지 건강하게 살고자 하는 욕망은 모든 인간의 욕망일 것이다. 하지만 건강하게 지냈던 사람들도 암에 걸리면 한순간에 그동안 쌓아왔던 모든것을 잃을 수도 있는 무서운 질병이다.
의학기술이 발전 되었다고 하더라도 조기 발견하지 않으면 이미 늦어 치료가 되지 않는 암들도 많다. 오늘은 암 발견에 도움이 되는 전초 증상에 대해 포스팅 해보고자 한다.
암 발병률 증가
우리나라 암 발병률은 꾸준한 증가 추세이며 이러한 원인으로는 몇가지 원인이 있는데 그중 유전적인 원인,생활습관,환경적인요인,나이,감염 등의 원인이 있다.
국립 암정보센터 자료를 보면 그 증가 추이를 알 수 있는데
구 분 | 성별 | 2010년 | 2014년 | 2015년 | 2016년 | 2017년 | 2018년 | 2019년 | 2020년 |
발생자수 | 남녀전체 | 208,659 | 221,206 | 218,525 | 233,094 | 236,725 | 246,692 | 257,170 | 247,952 |
남자 | 106,302 | 115,063 | 115,252 | 122,115 | 124,584 | 130,265 | 135,484 | 130,618 | |
여자 | 102,357 | 106,143 | 103,273 | 110,979 | 112,141 | 116,427 | 121,686 | 117,334 |
발생자를 보면 꾸준히 늘고 있음을 알고 있다. 이제는 남이야기가 아닌 나의 이야기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특히 젊은 환자의 경우 세포분열 속도가 빨라 암세포가 더 빨리 퍼지고, 정기적인 암 검진 대상 연령에 포함 되지 않아 진단이 늦어 지는 경우가 많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암은 한번 걸리면 산다면 재산을 모두 잃을수 있고 최악의 경우엔 생명까지 잃을 수 있는 무서운 병인것이다.
암 증상 어떠한 것이 있을까?
먼저 이 증상이 꼭 나타난다는 것은 아니며 대부분의 경우에 나타난 증상이라고 말하고 싶다. 의심이 간다면 혼자 판단 하지 말고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 하여 진단을 받기 바란다.
급격한 체중 감소
특별한 이유 없이 급격히 체중감소가 나타난다면 의심을 할 수 있다. 이유없이 체중이 줄어든 경우 암을 의심 해볼 것을 전문가들은 권고 하고 있다.
급격한 체중감소는 종종 위암,대장암, 폐암,췌장암등 소화기 관련 암에서 발견된다고 하며 이러한 유형은 암의 초기 증상일 수도 있다고 한다. 이는 건강한 신체조직을 파괴하고 신체 에너지 소비를 높여 전반적인 체중 감소를 유발하는 암에 의한 빈혈이 발생 할 수 있는데 만약 암이 아니라면 당뇨병,갑상선, 위장 질환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전문의와 반드시 상의 하여 원인을 찾아야 한다.
대소변 이상
배변 시기와 양의 변화가 지속된다면 대장암의 전조 증상일 수도 있다. 대장암의 초기증상은 특이 증상이 발견되지 않으나 설사,변비,잔변감, 혈변,점액변,복통,복부팽만,피로감,식욕부진,소화불량,배에서 덩어리가 만져진다면 의심할 수 있다.
또한 소변의 색이 평소와 다르거나 통증이 있다면 신상암,방광암,전립선암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무력감이나 피로가 지속되는 경우
무력감이나 피로가 지속되는 경우에도 암의 의심을 할 수 있는데 이는 암 세포가 정상 세포를 파괴하여 암이 면역 시스템에 영향을 미쳐 발생 할 수 있다.
피로는 림프종,백혈병,췌장암 등 이 의심 될 수 있다. 다만 증상을 단정 하기전 최근 스트레스나 불균형적인 생활을 하였는지 잘 생각해보고 만약 해당 사항이 없을 경우 전문의와 상의 하길 바란다.
피부에 생긴 점
몸에 생긴 점이나 기타 주근깨는 피부암에 발생을 의심 할 수있다. 피부암은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작은 점에서도 시작될 수 있는데 이는 피부 암의 한 종류인 흑색종일 수 있다. 또한 최근 야외활동이 잦아 짐에 따라 자외선 노출이 증가 하게 되어 피부가 자극되어 염증이 생겨 암으로 발전 할 수 있다.
다만 피부에 생기는 모든 점이 암과 관련되 있다고 단정하기는 이르며 다양한 피부 질환 일 수 있으니 전문의와 상담하기를 바란다.
음식삼키기 힘들때
음식을 삼키기 힘들다면 소화기쪽 암을 의심해봐야 한다. 이는 식도암이나 두경부암을 의심해야 하는데 식도암의 경우 음식을 삼키기 어렵거나 삼킬때 통증이 추가되는데 다만 식도는 잘 늘어나는 성질이 있어 증상이 없을 수도 있다.
다만 식도암이 진행되고 있다면 식도내강이 좁아집에 따라 음식을 삼키기 어려운 증상이 나타내며 나중에는 미음을 삼키기도 어려워 진다.
장기간 기침을 하고 있다면?
폐암 초기에는 증상이 없지만 어느정도 진행된 경우에는 일반 감기와 같은 기침이나 가래같은 일반적인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기침을 하며 피가 나오는 증상의 경우 폐암의 발병 증상에 하나로 보고 있는데
기침이나 가래 나온다고 해서 다 폐암의 경우는 아니지만 보통 바이러스의 사멸기준은 약 3주 정도 면 멈추게 된다.
이기간이 길어진다면 폐암의 증상을 의심해볼 수 있다.
마치며
암은 서두에서도 말했지만 한번 발병하면 가정,재산과 목숨까지 앗아갈수 있는 무서운 질병이다. 평소에 건강관리를 잘 해야 하며 주기적인 건강 검진을 하여 암예방을 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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