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목할만한 부동산 뉴스 5꼭지를 브리핑해드립니다.
"아파트 하자 수백건" 진실공방 결말은?
https://v.daum.net/v/20230907051005240
최근 아파트의 품질 문제에 대한 불신과 불안이 증가하고 있으며, 시공사들의 하자 발생 건수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허영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하자 발생 건수를 발표한 뒤, 해당 건설들은 이를 반박하고 있다
이 발표는 공동주택의 하자 관련 통계와 데이터의 정확성과 신뢰성에 대한 문제를 불러일으켰는데 공동주택의 하자 판정은 입주민들의 생활과 직결된 중요한 문제이며, 실제 수치와 근거를 기반으로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가 필요하다.
업계에서는 정부나 관련 기관에서 국민을 위해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제공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고 또한, 하자 판정 건수와 같은 데이터는 정기적으로 공개되어야 하며, 이를 통해 민감한 문제에 대한 공익을 위한 노력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3년 반 만의 최악" 경기 비관한 건설업체 확 늘었다
https://v.daum.net/v/20230907054907675
한국 건설 기업의 경기 전망을 나타내는 '경기실사지수' (CBSI)가 여름철에 비해 하락하였다. 이 지수는 공사 조건과 수주 상황 등 건설 산업의 현황을 평가하는데 사용된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CBSI는 19.3포인트 하락한 70.5를 기록하였는데 CBSI가 100 이하인 경우, 현재 건설경기 상황을 비관적으로 보는 응답자가 낙관적인 응답자보다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전에는 CBSI가 6월과 7월에 상승한 적이 있었으나, 8월에 하락한 것은 여름철에 공사 조건이 좋지 않아지고, 신규 수주가 줄어든 영향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러한 하락은 2020년 1월 이후 3년 7개월 만에 최대 폭 하락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여름철 공사 부진의 영향을 고려하여도 큰 하락 폭이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9월에는 지수가 약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여전히 70선 초반으로 건설 경기가 부진한 상황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부동산 INSIGHT] 갭투자 열풍에 역풍 맞은 집주인들
https://v.daum.net/v/20230907000533525
강원 지역에서 전세보증금 반환 문제로 인해 임차인들이 임차권등기명령을 신청하는 건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증가는 부동산 투자 열풍과 전세가격 하락으로 인해 집주인들이 전세금을 돌려주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이는데 강원 지역의 아파트 전세가격 지수가 2주 연속 상승하고 있지만, 2년 전과 비교하면 낮은 수준이라는 점이 주목된다. 이로 인해 갭투자를 한 집주인들이 전세금 반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임차인들이 임차권등기명령을 신청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정부는 이러한 문제에 대한 대책으로 반환대출 규제완화를 시행하고,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역전세난이 완전히 해결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현실적인 해결책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부동산 전문가들은 임대인이 다주택자로 보증금을 반환하지 않은 사례와 전세가격 대비 매매가격이 합리적인지 검토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매도 물량 늘어나는데 하반기 시장상황은 ‘안개 속’
https://v.daum.net/v/20230907070202680
KB부동산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은 일부 지역에서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전체적으로는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작년 6월부터 하락세를 지속하며 8월에는 90.3을 기록했다.
특히 강북 지역은 강남 지역 대비 매매가격지수가 낮고 거래량도 줄어들면서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는데 반면 강남 지역은 주요 단지 중심으로 매매가가 상승하며 전체적인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대외경제 불확실성과 국내경기의 악화로 인해 서울 아파트값이 상승세를 이어갈지 언제까지 불투명하다고 평가하고 있다. 따라서 서울 아파트 시장은 여전히 불확실한 상황을 겪고 있으며, 향후 경제 여건과 정책 변화에 따라 변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2억 비싸도 줄서"…고삐 풀린 분양가, 사주니까 오른다?
https://v.daum.net/v/20230907053009467
서울과 경기 지역의 아파트 분양가가 높게 책정되었던 일부 단지들이 청약 흥행에 성공하고 있다. 이전에는 분양가가 높아서 미분양 우려로 인해 분양가를 낮추려고 노력했던 시기와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서울 구로구 개봉동의 '호반써밋 개봉'과 서울 동작구 상도동의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는 인근 시세 대비 높은 분양가로 논란이 있었지만, 청약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 경쟁률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도 분양가가 높았지만 경쟁률이 높아 흥행에 성공하였다.
현재 시장에서는 아직까지 "지금이 제일 싸다"는 인식이 강하며 수요가 붐비고 있다. 이로 인해 분양가가 상승하고 있으며, 아파트 공급하는 정비사업조합과 건설사 입장에서는 일반분양 분양가를 높게 책정하면 수익이 증가하므로 청약경쟁률이 높아지는 것을 환영하고 있다.
분양가가 상승하고 분양경쟁률이 높아지면서, 건설업계는 착공물량이 줄어들고 건설 원가가 상승하는 등의 요인들로 인해 향후 분양가가 더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는데 이러한 상황에서 사업자들은 분양가를 더 높이는 방향으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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