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09월 13일 오늘의 부동산 뉴스pic

오늘의 주목할만한 부동산 뉴스 5꼭지를 브리핑해드립니다.

 

23년 09월 12일 브리핑 보기

신축 아파트 실거래가 상승 비중, 하반기 들어 ‘급감’

https://v.daum.net/v/20230913073147741

신축 아파트 실거래가 상승 비중, 하반기 들어 ‘급감’

수도권 아파트 시장에서 새 아파트의 상승 거래 비중이 하반기에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축 아파트의 가격 상승으로 인해 부담을 느낀 매수자들이 더욱 조심스러워지고 있어, 시장에서 피로감이 커지고 있었다.

부동산R114의 분석에 따르면, 5년 이내 준공된 새 아파트 중 7∼8월 매매가격이 2분기보다 높은 '상승 거래' 비중은 60%로 기록되었다. 그러나 이는 1분기 대비 2분기의 상승 거래 비중이 75%였던 것에 비해 15%포인트 감소한 것이다.

준공 6∼10년 아파트도 2분기에 74%가 상승 거래였으나, 7∼8월에는 61%로 13%포인트 감소하였다. 그러나 30년 초과 노후 아파트의 경우에는 감소폭이 상대적으로 적었다.

특히 서울의 신축 아파트는 2분기 상승 거래 비중이 82%에서 7∼8월에는 65%로 큰 감소를 보였다.

이러한 추세는 실수요자들이 가격 상승에 부담을 느끼며 매수에 조심스러워지고 있음을 시사하며,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 정책이 국회에서 계속해서 논의되고 있는 상황에서 관망세가 나타날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된다.

 

공급 대책 앞두고 '1기 신도시 특별법' 통과 속도 내나

https://v.daum.net/v/20230913080049278

공급 대책 앞두고 '1기 신도시 특별법' 통과 속도 내나

'1기 신도시 특별법'에 대한 국회 논의가 눈에 띄게 진행되고 있다. 이 법안은 노후계획도시 정비와 관련된 내용을 담고 있으며, 낡은 지역의 정비와 안전진단 면제, 토지 용도 변경, 용적률 혜택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 법안이 통과되면 공급 측면에서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공급 부족으로 실수요자들의 부담이 높아져 있는 상황에서 긍정적인 심리적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이러한 법안이 통과되면 주택 수요 측면에서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정부가 주로 공급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수요 측면에서도 부담을 덜게 하기 위한 정책들이 필요할 것으로 분석되며, 이에 따른 집값 상승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단독]'무량판' 퇴출 움직임 확산하나…"쓰지 마라" LH가 받은 협조요청

https://v.daum.net/v/20230913070106174

[단독]'무량판' 퇴출 움직임 확산하나…"쓰지 마라" LH가 받은 협조요청

경기도 성남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게 무량판 구조를 사용하지 않도록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다. 이 결정은 지난 4월에 발생한 인천 검단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와 이후에 공공주택 전수 조사에서 무량판 구조의 기둥부 전단보강근(철근) 누락이 원인으로 지적된 뒤에 나온 것이다.

LH는 이에 대해 무량판 구조를 주거동이 아닌 지하주차장에만 적용되었고, 공법상 문제는 없다고 설명하면서도, 최근 부실 시공 문제로 인해 무량판 구조 사용을 가급적 지양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결정이 성급하다고 지적하며, 무량판 구조는 적절히 보강되면 장점이 많다고 주장했는데 이 구조는 지하 주차장에 적용하면 편리하고 층간 소음도 적다는 장점이 있으며, 이를 사용하지 못하게 되면 입주민들에게 피해가 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무량판 구조를 사용하는 시공의 신뢰성을 높이고 문제가 있는 경우 신속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올바른 접근 방식이라고 주장했다.

 

"수십만원 월세 내느리 전세 살래"…확 달라진 세입자들

https://v.daum.net/v/20230912051002954

"수십만원 월세 내느리 전세 살래"…확 달라진 세입자들

집주인 중 6명 중 4명은 월세를 전세보다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세를 선호하는 이유로는 매월 고정적인 임대 수입이 있어서라는 이유가 가장 많았다. 이에 반해, 세입자들은 여전히 전세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이며, 이유로는 매월 부담해야 하는 고정 지출이 없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이러한 결과는 부동산 시장에서의 움직임과 관련이 있을 수 있는데, 월세 세입자들은 매월 일정한 금액을 지불하며 고정 수입을 받을 수 있으므로 임대 수입의 안정성을 높게 평가했다. 반면에, 전세 세입자들은 보증금을 내고 일정 기간 동안 부동산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일시적으로 큰 금액을 지불해야 하지만 매월 부담해야 하는 고정 지출이 없어서 전세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부동산 시장의 안전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임대 차 보증금을 지키기 위한 대항력을 확보하고 세입자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뉴스AS] 오피스텔 ‘주택 수 제외’…취득·양도세, 공급 효과 따져봤다

https://v.daum.net/v/20230913070503247

[뉴스AS] 오피스텔 ‘주택 수 제외’…취득·양도세, 공급 효과 따져봤다

정부가 주거용 오피스텔을 '주택 수'에서 제외하는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 이 조치는 주거용 오피스텔 보유자의 세금 부담을 줄이고 부동산 공급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보이는데 현재의 취득세율이 낮아진 상황에서 이 조치로 인한 세금 인하 효과는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신 국세청이 주거용 오피스텔의 양도세 부과 방식을 변경한다면, 다주택 보유자의 세금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정책은 주거용 오피스텔과 도시형 생활주택의 공급 활성화를 위한 논의 중에 있으며,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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