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목할만한 부동산 뉴스 5꼭지를 브리핑해드립니다.
'악성 미분양' 감소…시장 회복 신호? [부동산 변곡점]
https://v.daum.net/v/20230914050518442
한국 부동산 시장에서 미분양이 감소하고 악성 미분양 역시 최근 감소세로 전환되어 시장 회복의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부족한 공급에 대한 우려를 완화시키고 있는데 아직 지방 부동산 시장에서는 분명한 회복 신호가 나타나지 않고 수도권 위주의 회복세가 관측되고 있다.
부동산 시장에서의 주요 통계 수치들은 긍정적인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7월부터 미분양 주택 수가 감소하며, 악성 미분양 역시 최근에는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수도권에서의 회복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지만, 지방 지역에서는 아직까지 확실한 회복 신호가 관측되지 않고 있다.
미분양 문제로 골치를 앓았던 대구 지역도 최근에는 미분양 문제가 해소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지방 지역에서는 아직까지 매매 가격 동향이 개선되고 있지만 시장 회복에 대한 확실한 신호는 미약한 상황이다.
부동산 시장의 회복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이 필요하며, 특히 프로젝트파이낸싱(PF)과 같은 부실 우려도 여전히 존재하는데 수도권과 지방 지역 간의 가격 동향은 차이가 있으며, 각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야 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방 지역에서의 회복이 언제 발생할지는 더 관찰해봐야 할 문제다.
8월 청약단지 20.9% 미달… 미분양 증가세 전환 `경고음`
https://v.daum.net/v/20230913195826254
현재 한국 부동산 시장에서는 미분양이 감소하는 추세는 있지만, 최근 청약에서 미달 세대가 늘어나는 등 미분양 아파트가 다시 증가할 우려가 나타나고 있다.
최근 진행된 전국 청약에서 미달률(순위 내)은 20.9%로 상당히 높은 수준인데 실제로 청약에 나선 5개 단지 중 1곳은 모든 공급세대를 채우지 못했다. 이러한 미달률은 6월 이후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며, 이는 미분양 아파트 수의 증가로 연결될 수 있다.
경상남도, 경기도, 제주도 등 일부 지방 지역에서는 미달률이 높게 나타났으며, 서울은 4개월 연속 미달률이 0%로 유지되고 있다. 이러한 차이로 인해 서울과 지방 지역 간의 시장 인식 차이가 미분양 물량이 더 늘어날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까지 공급이 미뤘던 건설사들이 시장 분위기가 변함에 따라 공급을 시작하고 있으며, 이에 지방 단지들도 청약을 시작하면서 연말까지 미분양 아파트 공급량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전문가들은 서울에서는 청약 심리가 높아지고 있는 반면, 국토부가 미분양 위험 수준으로 제시한 6만2000호를 넘어선 지역도 있어, 주요 지역에서 미분양이 줄어드는 속도보다 청약 수요가 없는 지역의 공급이 더 많아져 4분기 미분양 아파트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LH 집’ 발주 당긴다면서…승인 난 5만가구 첫 삽도 안 떴다
https://v.daum.net/v/20230913214928748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공공분양 주택 물량이 6개월 만에 1,000가구 이상 늘어 5만7009가구가 되었다. 부동산 시장의 침체와 관련된 미분양이 증가하며 신규 착공이 지연된 것으로 보인다. 이는 부동산 시장의 미분양 문제가 공공분양 주택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시사한다.
미분양률이 상승하면서 공공분양 주택의 경쟁력이 낮아졌고, 이로 인해 착공이 지연되고 있다. 따라서 공공부문에서도 미분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적절한 대책이 필요하며, 사업 대상과 성격을 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따른 정책 개선이 필요하며, 주택 공급을 확대하고 미분양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숨 고르는 청약시장? 알짜에만 몰렸다
https://v.daum.net/v/20230914040816056
서울 아파트 청약경쟁률이 상당한 폭으로 하락하여 53.9대 1에 머물렀다. 이는 이전에 두 자릿수 숫자에 치솟았던 경쟁률과 비교하면 낮아진 것인데 여전히 서울의 경쟁률은 높은 편이며, 특정 아파트 단지에서는 여전히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한편, 대전에서는 '둔산자이아이파크'와 같이 경쟁률이 높은 아파트가 등장하면서 전국 청약경쟁률은 20대 1을 넘어섰고 이러한 경쟁률 상승은 중소형 건설사와 경기 외곽 지역에서의 분양 성적이 저조한 양극화 현상을 보여주고 있다. 서울과 지방의 아파트 시장에서 여전히 미분양 문제와 경쟁이 높아진 상황에서 정책 개선이 필요한 시점이다.
가을 이사철 앞둔 전세시장, 가격 다시 반등하나
https://v.daum.net/v/20230914050606447
서울의 아파트 전세시장이 상승세를 보이며 회복 중에 있었다. 최근 서울 전역의 전세가격은 상승하거나 안정된 상태로 은평구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자치구에서 상승했다. 은평구도 약간의 하락으로 안정한 상황이며, 서울 전체의 전세값이 곧 반등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데 특히 아파트 월간 전세가격 변동률을 살펴보면, 수도권 전세가격이 상승하여 2022년 5월 이후 처음으로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가을 이사철에 전세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며, 우수한 주거 환경을 갖춘 지역에서 상승세가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 외곽지역부터 중저가 아파트까지 전세가격 상승 폭이 예상대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러한 상승세는 시중 은행 전세대출 금리가 낮아지면서 월세에서 전세로의 전환 수요와, 낮아진 가격으로 인한 갈아타기 수요가 겹치면서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급매물 공급량의 감소와 함께 선호 아파트 단지 중심으로 전세 매물 공급량이 줄어들며 거래 움직임이 제한되는 상황도 나타나고 있는데 서울의 하락세를 벗어난 지역이 늘어나며, 다가오는 가을 이사 수요까지 고려하면 오름세가 계속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그러나 지역별로 가격 추이를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할 것으로 지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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