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목할만한 부동산 뉴스 5꼭지를 브리핑해드립니다.
"차라리 지금 살까" 서울 집값, 전세는 '뛰고' 매매는 '기고' [부동산 변곡점]
https://v.daum.net/v/20231113050020018
부동산 시장에 매매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는 반면, 전세 값은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다. 최근 몇 주 동안 매매 가격 상승폭이 축소되고, 일부 지역에서는 하락세도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전세 값은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어 전세 시장으로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전세 값 상승의 원인으로는 정부 정책의 영향과 함께 월세 상승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는데 정부의 전세 보증금 반환 대출 시행과 임대차 3법의 안착으로 전세 값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월세가 급등하면서 전세 시장으로의 이동이 늘어나고 있는데, 이는 월세가 전세 대출 이자보다 더 높아져서라는 분석이 있다.
매매 가격이 잠시 주춤하는 상황이지만, 물가 반영과 재건축 사업의 활성화로 인해 향후에는 다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높은 금리와 매매 가격 회복에 대한 저항으로 인해 일시적인 주춤이 있을 수 있지만, 정부의 대출 규제 강도 상승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거래줄고 매물 쌓이고...그러나 전세가는 고공행진
https://v.daum.net/v/20231113102358029
최근 아파트 전세 거래가 늘어나고 있는데, 지난 9월에는 임대차 시장에서 전세 거래가 2년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월세를 선호하던 세입자들이 전세로 이동하는 추세인데 특히, 최근 전세 사기 우려로 빌라 기피가 심화되고 아파트 선호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소형 아파트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시장 상황에서 정책대출이 내 집마련의 유일한 기회로 각광받고 있으며 기준금리 인상과 은행의 경쟁적 수신금리 인상으로 인해 일반적인 담보대출로 집을 구하는 것이 어려워지고 있다. 이에 대출금리 상승 등의 영향으로 아파트 시장이 불안정해지면서 정책대출을 활용해 전세에 거주하고 나중에 신중하게 매수에 나서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있다.
'in서울 기다리자'…쏙 들어간 김포 매물
https://v.daum.net/v/20231113060122609
최근 김포시 부동산 시장에서는 서울 편입에 대한 기대와 관련된 분위기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국민의힘이 '메가시티 서울' 논의를 내놓으면서 경기 김포의 부동산 시장은 서울 편입 논의로 큰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 지역 주민들은 서울 편입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부동산 시장의 변화를 기대하고 있는 것이다.
한국은행의 자료에 따르면, 서울의 지가 상승률이 경기도와 비교했을 때 최대 2.4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지목이 같은 경우에도 서울이 경기보다 빠르게 부동산 가격이 상승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차이는 장기적인 시계열로 볼 때 여전히 존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포시 부동산 시장에서는 특히 한강신도시, 구도심, 개발지역에서 서울 편입에 따른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으며 지역 내 부동산 중개업자들은 서울 편입설이 나오면서 투자 의향이 높아지고, 외지인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메가 집값' 과천·판교, '메가 서울' 반응 보니
https://v.daum.net/v/20231113060110599
부동산 시장에서 '메가시티 서울' 논란이 확산되면서 서울 편입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일부 지역에서 나오고 있다. 특히 경기도 상급지 중에서 성남과 과천 지역이 서울 편입에 반대하는 입장을 밝히고 있는데 경기도 과천시는 이미 재정자립도를 갖추어 서울 편입의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 상황이며, 입주한 주민들 중 일부는 서울 편입으로 인해 청약 이점이 사라질 것을 우려하고 있다.
또한, 재건축 시에는 서울시보다 절차상으로 유리한 측면이 있어서 서울 편입에 반대하는 이유 중 하나로 언급되고 있다. 과천과 판교는 이미 각 지역의 특화된 기능과 시설이 구축돼 있어 인프라 면에서도 서울 편입의 필요성이 낮다는 입장이 강조되고 있다. 또한, 이들 지역의 집값은 이미 서울 상급지를 웃돌고 있어 '서울 프리미엄'이 무색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러한 지역들이 이미 자체적으로 강남과의 접근성, 재건축 호재 등을 갖추어 집값이 결정되고 있어 서울 편입 여부가 집값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파트 거주자 75% "월 관리비 비싸다"
https://v.daum.net/v/20231113104539067
직방이 애플리케이션 이용자 81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모바일 설문 조사에 따르면, 아파트 거주자의 월평균 관리비가 20만원을 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조사 결과에서 43.3%의 아파트 거주자가 월 평균 관리비로 '20만30만원 미만'을 납부하고 있다고 응답했는데 이중 10명 중 7명은 현재 납부 중인 관리비가 비싸다고 생각하고 있다.
오피스텔 거주자 중 52.7%가 '10만20만원 미만'을, 연립(빌라)·다세대 거주자 중 62.7%가 '10만원 미만'을 납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전반적으로 응답자의 74.9%가 현재 납부 중인 관리비를 '비싸다'고 평가했다. 납부자 중 오피스텔 거주자에서는 특히 '비싸다'는 응답이 높게 나타났는데 월세 임차인(81.7%)이 자가(71.1%)나 전세 임차인(73.4%)보다 관리비가 비싸다고 느낀 비율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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