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11월 10일 오늘의 부동산 뉴스pic

오늘의 주목할만한 부동산 뉴스 5꼭지를 브리핑해드립니다.

 

23년 11월 09일 브리핑 보기

“서울서 가장 늦게 오른 ‘노·도·강’, 떨어질 땐 가장 빨라”

https://v.daum.net/v/20231110063658306

“서울서 가장 늦게 오른 ‘노·도·강’, 떨어질 땐 가장 빨라”

서울의 외곽지역인 노원, 도봉, 강북구에서 아파트값이 빠르게 하락하고 있다. 이 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 대출에 의존도가 높아 금리 상승과 대출 규제 강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것인데 내년에도 집값 하락이 예상되며, 서울의 외곽지역에서는 매수세 위축과 매물 적체가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중저가 아파트의 가격 하락세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집주인들이 가격을 낮추어 처분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아파트 거래 뚝…6채 중 1채꼴 매물 나온 단지도

https://v.daum.net/v/20231110000253813

아파트 거래 뚝…6채 중 1채꼴 매물 나온 단지도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는 매물이 증가하고 있어 집값 하락 우려가 나타나고 있다. 최근 웹 크롤링 방식으로 수집된 데이터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중 4.33%에 해당하는 7만9004가구가 매물로 등록되어 있는데 특히 상위 지역인 강남구, 서초구, 성동구 등에서 매물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매도자와 매수자 간 시장 전망의 차이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매수자는 여전히 낮은 가격을 기대하고 있어 거래가 어려워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경향이 계속될 가능성이 있으며, 정책 대출 감소와 시중 금리 상승으로 인해 부담이 더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집값 하락의 조짐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대로면 또 실패 … 초광역 기구부터"

https://v.daum.net/v/20231109171830817

"이대로면 또 실패 … 초광역 기구부터"

메가시티 개념은 지난 몇 년 동안 정치적 논의의 주제가 되었지만 구체적인 정의와 목적이 명확하지 않아 실패로 돌아갔다. 도시학자들은 메가시티를 정치적인 목적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도시의 문제 해결이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정의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메가시티는 인구 1000만명을 넘는 도시 연결 권역을 의미하며, 단순 행정구역을 넘어 핵심 도시와 주변 도시 간 집적 연계가 이뤄지는 대도시화의 개념으로 사용되지만 적절한 규모와 관리체계를 갖추어야 과밀화와 같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현재까지의 논의는 이러한 측면을 무시하고 있어 실패하고 있는 상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목적을 명확히 하고, 관리체계와 규모에 대한 적절한 고민이 필요해 보인다.

 

파격 稅감면 '3종세트'… 중소·중견기업 지방 이전 속도낸다

https://v.daum.net/v/20231109172107925

파격 稅감면 '3종세트'… 중소·중견기업 지방 이전 속도낸다

정부가 중소·중견기업의 지방 이전을 촉진하기 위해 상속세 혜택을 확대하고 있는데, 이는 기업 유치를 촉진하기 위한 중요 대책으로 여겨진다.

중소·중견기업 창업주들의 고령화 속도가 빨라지면서 이들 기업을 물려줄 때 상속세 혜택이 필요한데, 이러한 정책은 현재까지의 정책은 부족한 것으로 평가하며 기업의 노인화로 인해 경영권 유지에 어려움이 생기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가업상속공제 확대가 필요하다.

국내 중소기업의 가업상속공제 이용률이 낮은 것과 비교해 일본과 독일 등에서는 세제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장수기업이 많이 유지되고 있는데, 이러한 지원이 필요하다. 그러나 정책 지원이 지방 투자로 연결되지 않으면 수도권과 비수도권 사이의 인프라 차이를 극복할 수 없다는 지적도 나오는데 이를 위해서는 목적을 명확히 하고 지속적이며 효과적인 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

매맷값↓·경매물건 최다…"시장 전망 어두워"

https://v.daum.net/v/20231109171810790

매맷값↓·경매물건 최다…"시장 전망 어두워"

서울의 아파트 시장에서는 매물이 늘어나고 있고, 고금리 상황으로 매수자들이 관망하는 흐름이 나타나면서 매매와 경매, 분양 시장에서 하락이 지속되고 있다. 최근 일주일 동안 거래된 서울 아파트 중 45건이 전고점 대비 매매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경매시장으로 넘어가는 매물의 건수도 증가했는데 신축 아파트 분양 시장 전망도 부정적으로 전환되었다.

 

주택산업연구원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11월 아파트 분양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전국 평균 13.4포인트 하락한 70.4로 기록되었으며 특히 수도권의 분양전망도 밝지 않아, 금리 상승과 수요자들의 가격 민감도 증가 등으로 분양사업이 어려운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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