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12월 06일 오늘의 부동산 뉴스pic

오늘의 주목할만한 부동산 뉴스 5꼭지를 브리핑해드립니다.

 

23년 12월 05일 브리핑 보기

부동산 PF '한파', 올해 더 춥다…금융사 신용등급 전망 잇달아 강등

https://v.daum.net/v/20231206051903192

부동산 PF '한파', 올해 더 춥다…금융사 신용등급 전망 잇달아 강등

부동산 PF(프로젝트 파이낸싱) 시장이 레고랜드 사태 후 고조되던 자금경색과 경기침체로 한층 악화되었다. 신용평가 업계는 부동산 PF를 중심으로 하는 기업들의 등급 하향이 예상되며, 다올투자증권과 하이투자증권 등의 등급이 부정적으로 조정되었다. 부동산 PF에 의존하는 기업들의 수익이 감소하고 대손비용이 증가함에 따라 신용 등급이 하락한 것으로 보이는데 특히, 부동산 침체의 영향으로 브릿지론과 대손비용이 증가하고 유동성에 부담이 발생했다. 또한, 부동산 PF 비중이 높은 기업들의 무보증사채 등급도 하향 조정되었고 이에 따라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과 대출 조달비용 상승 등으로 인한 영향으로 여러 기업들의 신용 등급이 하락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10년 살고 개인거래 가능…활성화 위한 과제는

https://v.daum.net/v/20231206080803619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10년 살고 개인거래 가능…활성화 위한 과제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주택법 개정안을 통과시켜,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의 전매제한 기간 종료 후 10년 거주 기간을 마친 경우, 개인 간 거래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로써 기존에 LH에만 가능했던 환매가 다양해질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이 부분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러나 토지 임대료 부담과 고금리, 정책자금 대출 문제 등 여러 과제가 남아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관련 법 개정은 내년 1분기께 시행될 예정이며, 부동산 시장의 동향에 주목이 필요하다.

“30% 급등한 공사비플레이션, IMF때보다 힘들다”

https://v.daum.net/v/20231206030245403

“30% 급등한 공사비플레이션, IMF때보다 힘들다”

서울 동작구 노량진1구역 재개발 조합이 최근 시공사 입찰에서 선정에 실패하면서 건설업계에서 공사비 상승 현상이 더욱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합은 금리와 자재 가격 상승을 감안해 평당 공사비를 730만원으로 조정했지만, 이에 참여한 건설사가 없었다. 이러한 공사비 상승은 최근 2년간 30% 이상 상승한 상황에서 계속되고 있으며, 현장에서는 실제 인건비 상승률이 30%를 넘어가는 등 심각한 상황이 속출하고 있다. 건설사들은 고금리, 재료비 상승, 노무비 증가 등에 대응하면서 공사에 착수하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이로 인해 정비사업이 지연되면 도심 주택 공급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공실 많냐고요?"…'김포의 베네치아' 분위기 반전 이유는

https://v.daum.net/v/20231206084902450

"공실 많냐고요?"…'김포의 베네치아' 분위기 반전 이유는

김포한강신도시 '라베니체 마치에비뉴'는 최근에는 입점 상가들로 붐볐다. 한때 50%의 공실률을 기록했던 이 지역은 '김포의 베네치아'로 불리며 조성 당시부터 관심을 받았다. 올 여름부터는 '라베니체 수상불꽃공연 페스티벌'과 같은 행사가 성공하며 공실률이 크게 감소했다. 이로 인해 임대료 또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주변 상권은 아직 회복되지 못하고 있어, 일부 지역에서는 여전히 빈 상가가 많은 상황이다.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있으나, 일부 지역에서는 주류 판매가 불가능한 등의 이유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

"어차피 그 가격엔 안 팔려요" 퇴짜…집값 폭락에 '패닉'

https://v.daum.net/v/20231206081601737

"어차피 그 가격엔 안 팔려요" 퇴짜…집값 폭락에 '패닉'

서울 강북지역 '노도강' 지역 단지들에서 투자 목적의 매수세가 감소하며 하락 거래가 계속되고 있다. 몇몇 단지에서는 40%에 달하는 하락률을 보이며 공인중개사무소가 매물 접수를 거부하는 경우도 생겨나고 있으며 노원, 도봉, 강북 지역의 집주인들은 다른 지역에 비해 하락세가 크게 나타나 자신의 부동산 투자에 대한 불안감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노원구 중계동의 한 단지는 2021년 10월에 기록된 거래가와 비교하여 36% 하락한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는데 이러한 상황에서 일부 집주인은 낮춘 매물가에도 불구하고 중개사무소에서 퇴짜를 맞을 정도로 시장 상황이 어렵다고 한다. 업계 전망에 따르면 고금리와 부동산 경기 하락으로 서울 강북지역의 가격 하락 압력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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