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02월 16일 오늘의 부동산 뉴스pic

오늘의 주목할만한 부동산 뉴스 5꼭지를 브리핑해드립니다.

 

24년 02월 15일 브리핑 보기

이 가격 맞나요?'…반토막 시세에 영끌족 눈물

'이 가격 맞나요?'…반토막 시세에 영끌족 눈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이 0.04% 하락하며 내림세를 지속한다. 서울지역도 0.03% 떨어져 하락세가 이어진다. 특히 서울 노원구 상계주공5단지는 재건축 추가분담금 이슈로 최고가 대비 반값에 거래되었다.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도 추가 분담금 우려로 가격이 하락한다. 반면,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지수는 0.01% 상승한다.

 

정확하고 빠른 정보 업데이트… '실시간 부동산 가격지수' 통할까

https://v.daum.net/v/20240216050315540

정확하고 빠른 정보 업데이트… '실시간 부동산 가격지수' 통할까

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부동산 가격지수 시스템 개발을 통해 정보 정확성과 시세 반영 속도를 향상시킬 예정이다. '한방' 거래정보망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실거래가를 데이터베이스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데이터 분석과 시장 흐름 전망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 시스템은 올해 5월 완료 후 6월 첫 분석 보고서 공개, 12월부터는 부동산 가격지수를 공표할 계획이다. 협회는 이를 통해 시장 정화에 기여하고, 신뢰도 높은 정보 제공을 기대한다. 그러나 허위 실거래가 입력 등의 우려도 있으며, 협회는 이상 매물을 즉시 관리하고 평균값 산출에서 제외하는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얼어붙은 주택시장 '多세권' 단지가 살아남는다

https://v.daum.net/v/20240216083832416

얼어붙은 주택시장 '多세권' 단지가 살아남는다

고금리, 분양가 상승, 시장 불확실성 등의 이유로 주택 매수 심리가 약화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1월부터 기준금리를 7회 인상한 후, 2월부터는 기준금리 3.5%를 7회 연속 동결했다. 러-우 전쟁 발발로 인한 원자재 가격 상승은 공사비를 30~40% 상승시켜 아파트 분양가 역시 급등하게 만들었다. 수요자들은 이러한 상황에서 교통, 편의시설, 자연 등을 고려하여 주거할 아파트를 선별하고 있으며, 이는 최근 청약시장에서도 확인되고 있다. 서울 서초구 '메이플자이'와 충남 아산시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등 다세권 아파트는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증명했다. 업계 전문가는 현재 부동산 시장에서는 입지적 장점을 갖춘 단지만이 선호되며, 실수요자들은 우수한 입지 조건을 갖춘 신규 단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건설사 올 5곳 부도... 지방부터 무너졌다

https://v.daum.net/v/20240215190612881

건설사 올 5곳 부도... 지방부터 무너졌다

건설업계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4월 총선 이후 연쇄부도 우려와 함께 부도 업체 수가 증가하고 주택분양보증 사고금액이 1000억 원에 육박하는 등 어려운 상황이다. 올해 들어 부도난 건설업체는 5곳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배 이상이며, 폐업 신고 건수도 증가하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올해 주택보증사고 3건이 발생해 총 사고금액이 941억원에 달한다. 업계에서는 중견·중소 건설사의 법정관리 신청 소문이 돌고 있으며, 업황 부진과 금융당국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구조조정 가속화로 인해 더 많은 업체의 위기가 예상된다. 업계 전문가들은 올해 보증사고, 부도, 폐업 건수가 역대 최고치에 이를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서울·지방 집값 하락폭 확대… 신학기 앞두고 전월세는 ‘쑥’

https://v.daum.net/v/20240216060513429

서울·지방 집값 하락폭 확대… 신학기 앞두고 전월세는 ‘쑥’

전국 집값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가운데, 서울 성동구를 포함한 25개구의 월세가 상승세로 전환됐다. 서울 전셋값도 대부분 지역에서 상승했다. 한국부동산원의 1월 조사에 따르면, 전국 주택 매매가격은 하락했지만, 전세와 월세는 상승했다. 특히 서울 지역에서는 모든 구의 주택 월세가 올랐다. 교통과 학군이 좋은 지역을 중심으로 월세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경기와 인천에서도 유사한 상승 추세가 나타났다. 반면, 매매가격은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적으로 하락세를 보였으며, 아파트 매매가도 12주 연속 하락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세시장은 상승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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