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03월 13일 오늘의 부동산 뉴스pic

오늘의 주목할만한 부동산 뉴스 5꼭지를 브리핑해드립니다.

 

24년 03월 12일 브리핑 보기

저출산 시대 주택시장 키워드 `과밀학급`

https://v.daum.net/v/20240312184548862

저출산 시대 주택시장 키워드 `과밀학급`

서울 잠원초등학교는 반포초 학생 이전과 원베일리 입주로 인해 '콩나물 시루' 교실을 경험하고 있다. 과밀학급 문제에도 불구하고, 특정 초등학교 배정이 가능한 주거지의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는 경향을 보인다.

 

대전 서구 둔산동 크로바 아파트와 서울 대치초 인근 아파트가 대표적이다. 서울 서초·강남 지역 공립 초등학교의 62%가 과밀학급 상태다. 저출산 시대에도 학군지에 대한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안심전세앱’ 1년…"여전히 안심 못해요"

https://v.daum.net/v/20240313050042047

‘안심전세앱’ 1년…"여전히 안심 못해요"

정부가 출시한 ‘안심전세앱’을 통해 세입자들이 임대인의 세금 체납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나, 계약 후에는 임대인의 동의 없이는 세금 체납 여부를 알 수 없어 불만이 증가하고 있다. 이 앱은 전세사기 예방의 일환으로 시작됐으며, 임대인의 세금 체납 정보, 신축빌라 시세, 악성 임대인 정보 등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계약 후 세금 체납 확인을 위해선 여전히 임대인의 동의가 필요하다. 이는 정부의 취지와 맞지 않으멀로, 국세청을 통한 확인도 가능하나 임대인에게 알림이 가는 문제가 있다. HUG는 기능 개선을 위한 입찰을 공고했지만, 임대인 동의 없는 세금 체납 정보 확인 기능은 포함되지 않았다. 국토부와 HUG는 제도적 개선을 통해 서비스 개선을 모색하고 있다.

‘복합쇼핑몰 개발’ 시작된 광주... “생활 기반시설 여전히 부족”

https://v.daum.net/v/20240312163940601

‘복합쇼핑몰 개발’ 시작된 광주... “생활 기반시설 여전히 부족”

광주광역시에서 복합쇼핑몰 개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으나, 주거시설과 기반시설 부족 문제가 지적되고 있다. 5성급 호텔과 놀이공원, 운전면허시험장 등이 없어 생활 편의성이 낮다고 평가된다. 대기업 상업시설의 진입이 어려웠으나, 최근에는 지역 발전을 위한 개방적인 인식이 퍼지고 있다. 광주의 인구는 142만 명으로, 주택 수요는 높으며 미분양 수는 낮은 편이다. 신세계백화점그룹과 현대백화점그룹이 광주에 복합쇼핑몰 개발을 추진하고 있어 지역 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몸테크 안해요”… ‘재건축’ 공사비 급등에 몸사리는 투자자들

https://v.daum.net/v/20240313060047694

“몸테크 안해요”… ‘재건축’ 공사비 급등에 몸사리는 투자자들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에서 재건축을 고려했던 이씨는 공사비 급등으로 인한 공사 중단 사례 증가로 준신축 아파트를 찾기로 결정했다.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으로 재건축 사업비가 크게 증가하며 조합과 시공사 간의 갈등이 발생하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공사비 협상을 통해 비용을 줄이려는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 이로 인해 재건축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예전만 못한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인한 자재값 상승과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실거주 의무화로 중장년층과 30~40대의 재건축 아파트 기피 현상을 지적한다.

신생아 특례대출·아파트값 하락 영향…9억원 이하 아파트 거래 비중 늘어

https://v.daum.net/v/20240311084958679

신생아 특례대출·아파트값 하락 영향…9억원 이하 아파트 거래 비중 늘어

신생아 특례대출 시행 이후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에서 9억원 이하 아파트 거래 비중이 증가했다. 최저 1%대 금리로 주택 구입 자금을 지원하는 이 대출은 무주택 가구나 1주택 가구에 대해 저렴한 이자로 주택 구매나 전세 자금을 대출해 준다. 신생아 특례대출과 아파트값 하락에 따른 저가 급매물 거래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이로 인해 9억원 이하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으며, 경매시장에서도 해당 가격대 아파트에 대한 응찰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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