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03월 18일 오늘의 부동산 뉴스pic

오늘의 주목할만한 부동산 뉴스 5꼭지를 브리핑해드립니다.

 

24년 03월 15일 브리핑 보기

 

공급 감소·전세사기 여파로 치솟는 오피스텔 월세…전세·매매가는 ‘뚝’

https://v.daum.net/v/20240317235705345

공급 감소·전세사기 여파로 치솟는 오피스텔 월세…전세·매매가는 ‘뚝’

오피스텔 월세가 9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2월에는 전달 대비 0.08% 올랐다. 특히 서울의 경우 2월 오피스텔 월세 상승률이 0.20%로 눈에 띄게 증가했다. 반면, 전셋값과 매매가는 지속적으로 하락하며 전국 오피스텔 전셋값은 19개월째, 매매가격은 20개월 연속 내리막길을 걸었는데 고금리 상황 속 오피스텔 매매거래량은 2년간 57.6% 감소하고, 분양 물량도 지속적으로 줄어들어 올해 예정된 분양은 지난해의 42% 수준에 그쳤다.

 

보증금 5억원이하 서울아파트 전세거래↑…"신생아 대출 영향"

https://v.daum.net/v/20240318061510599

보증금 5억원이하 서울아파트 전세거래↑…"신생아 대출 영향"

서울 아파트 전세시장에서 임차보증금 5억원 이하 거래 비중이 증가했다. 이는 신생아 특례대출 시행의 영향으로 분석되며, 2월 거래의 55.1%가 5억원 이하였다. 전셋값 상승에도 불구하고, 올해 들어 5억원 이하 거래 비중이 늘어나는 추세를 보였는데 한국부동산원은 신생아 특례 전세자금 대출로 인해 역세권 및 신축 단지로의 이주 수요가 증가했다고 전했다.

 

전세자금 대출은 전용면적 85㎡ 이하, 수도권은 5억원 이하의 주택 대상이며. 우리은행은 올해 들어 이 현상이 봄 이사철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나, 저가 매물 소진 시 전셋값 오름세나 보증부 월세로의 이동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여기선 더 이상 할게 없다”... 대구 토박이 건설사들의 ‘한숨’

https://v.daum.net/v/20240318060018221

“여기선 더 이상 할게 없다”... 대구 토박이 건설사들의 ‘한숨’

대구지역 건설사들이 주택경기 침체 속 생존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기준 대구 미분양 물량은 1만245가구로 전국 최다를 기록했는데 특히 준공 후 미분양이 1044가구에 달하며, 지방 건설사들은 부동산 PF 부실의 위험에 직면했다.

 

대구와 경북에서 오랜 기간 사업을 해 온 토박이 기업들은 타 지역 진출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수익률 저하 등의 문제로 인해 다른 지역으로의 진출을 고려하는 건설사도 있었다. 예를 들어, 화성산업은 수도권 및 충남 지역으로의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고 하며 또한, 일부 건설사는 공공이 발주하는 관급 토목 공사 수주에 관심을 보이고 있고 전국적으로 건설사들의 자진폐업 신고건수는 10년 만에 최대를 기록하며, 지방 건설사들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다.

 

"웃돈 수억원 붙은 분양권 사느니…" 요즘 투자자 몰리는 곳

https://v.daum.net/v/20240316082101402

"웃돈 수억원 붙은 분양권 사느니…" 요즘 투자자 몰리는 곳

고금리, PF 위기, 공사비 상승으로 분양가가 치솟으며 분양권 거래나 무순위 청약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는 이전 분양 단지가 최근 단지 대비 가격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부산·충남 아산에서 분양권 거래가 활발하며, 특히 부산 남구 '대연 디아이엘' 등에서 많은 거래가 일어나고 있다.

 

무순위 청약의 인기도 높아, 시세 차익 기대로 많은 신청자가 몰리고 있다. 전국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1년 전 대비 13.5% 상승했으며, 서울은 24.2%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분양가 상승세가 이어지며 새 아파트 청약시장보다 무순위 청약에 대한 관심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동탄 아파트는 20억 넘었다는데…일산은 10억원↑ 거래 실종 수준

https://v.daum.net/v/20240317165213467

동탄 아파트는 20억 넘었다는데…일산은 10억원↑ 거래 실종 수준

GTX-A 개통을 앞두고 경기 화성 동탄과 고양 일산 일대의 집값 격차가 커지고 있다. 동탄에서는 GTX-A 개통 기대감에 아파트 가격이 20억원을 넘는 경우도 생겼으나, 일산에서는 10억원대 거래가 사라지고 있다. 동탄신도시 내 전용 84㎡이하 아파트는 올해 들어 15건이 10억원 이상에 거래됐다.

 

반면 일산에서는 이와 같은 가격대의 거래가 감소하며, 일부 신축 아파트의 매매 호가가 9억원대에 머물고 있다. 부동산업계는 GTX-A 남부 구간 개통이 동탄 집값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북부 구간의 경우 강남 접근이 지연되어 일산의 집값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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