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먹으면 인삼에 버금가는 만병통치 장수약 혈관 청소부 마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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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요리에 빼놓을 수없는 허브 마늘 우리가 향신료를 많이 먹는 나라 사람들을 지나가다 만나면 특유의 향이 나는 것처럼 외국 사람들이 한때 한국인 한테는 마늘 향이 난다고 했던 적이 있었더랬다. 그 만큼 마늘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먹고 상징하는 채소가 되었는데 한국인의 1년 마늘 섭취량은 약 6kg~7kg 정도로 다른 나라의 0.8kg~1kg을 비교 할때 단연 1등이라 할 수 있다.

 

일본 사람들이 잘 걸린다는 이질이 한국사람들에게 적게 걸리는 이유도 이 마늘 때문이라고 하는데 오늘은 잘 먹으면 인삼에 버금간다는 만병통치 장수약 혈관 청소부 마늘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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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은?

요리에 향신료와 양념에 주로 쓰이는 마늘은 이집트가 원산지이며 여러해살이 외떡잎 식물로 중국을 거처 우리나라에 들어온것으로 추정되며 삼국유사의 단군신화에도 등장할 정도로 한국인에게 친숙한 식재료이다. 우리나라의 음식에 대부분 들어가는 필수 식자재이다. 보통 가을에 심어 다음해 봄에 수확하는 마늘은 2012년 국제연합식량 농업기구의 통계결과에 따르면 중국,인도에 이어 세계3위의 마늘 생산량을 자랑한다.

혈관 청소부 마늘의 효능은?

마늘은 매운맛에 뜨거운 성질로 냉기를 물리치고 찬 기운이 쌓여 생가는 통증을 멎게 하여 수족냉증에 효과적이며 비 위장을 따뜻하게 하여 소화를 도와 주며 식욕을 증진시킨다.

 

특히 마늘은 피로를 풀어주며 더위도 물리치기에 여름에 먹어도 좋으며 이집트 피라미드 건설 당시 동원된 인부들이 마늘을 먹고 원기와 활력을 얻었다는 기록이 있다고 한다.

 

한의서에는 더위를 풀어주고 더위에 손상되어 생긴 병증으로 깨어나지 못하는 것을 즉 일사병에 걸렸을때 섭취시 회복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마늘에는 일리신이라는 강력한 살균 효과가 있어 결핵균,이질균,임질균에 대한 살균 효과가 있으며 마늘의 냄세성분인 알리신은 비타민B1과 결합하여 알리타민이 되는데 각기병을 막는데 커다란 효과를 준다고 한다.

 

이 밖에 마늘에는 항암효과와 동맥경화 개선, 고혈압개선, 알레르기 억제,당뇨개선 등의 효과가 있으며 특히 마늘에는  강장 효과와 근육 증강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한다.

마늘의 영양 성분만 400여종이라고 하니 인삼에 버금가는 채소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자료출처 :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제9개정판 국가표준 식품성분표, 2016

마늘 항암효과가 과연 뛰어 날까?

마늘의 항암 효과는 수많은 실험에서 마늘 추출액이나 마늘에 함유된 황화합물이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고 식도암,위암,간암,대장암,폐암,유방암,피부암 등에서 암을 억제하는 효과가 보고되었다.

 

한가지 임상실험에서 마늘을 하루 5g정도 매일 먹는 사람은 거의 먹지 않는 사람보다 위암 발생 위험률이 50%나 적었다는 보고가 있으며 미국 국립암연구소에서 권장하는 함암식품 중 40여가지 중에 하나이며,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이 소개한 10대 건강장수식품에도 마늘이 있고 영국의 일간지 인디펜던트가 소개한 건강하게 오래사는방법 30가지에도 하루에 마늘 두쪽을 먹으면 좋다고 한다.

마늘 항암효과 외에도 다른 효과가 있을까?

마늘은 항암효과 외에도 혈압조절 효과도 있는데 저혈압인 사람이 마늘을 먹으면 혈압을 올려주고 항상성을 유지하는데 일정한 역할을 하게 도와주며 혈전을 녹여 막힌 혈관을 뚫어 주는 역할을 하는데 이는 마늘의 알리신 성분이 뇌신경을 자극하여 심장 기능을 일정하게 조절하여 혈압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또한 마늘은 남성들이 먹으면 더욱 좋은데 불교에서 마늘을 파,생강,달래,부추 등을 훈채라 하여 몸에 훈기, 즉 양기를 공급하여 성욕을 일으키고 정력을 강화시켜 수행을 방해한다 하여 금기하는 채소중에 하나였는데 특히 마늘은 이 양기를 공급하는 채소중에서도 가장 강한 채소중에 하나이다.

실제로 한의서에서  흥양도라 하여 성기능을 흥하게 한다고 기록되어 있다고 하며 양리학적으로도 마늘의 알리신 성분이 교감신경을 자극하여 성호르몬을 비롯한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켜 고환과 난소를 자극 하여 성호르몬 분비를 촉진 시킨다고 한다.

 

이렇게 좋은 마늘 어떻게 활용할수 있을까?

손발이 차고 떨리는 냉증이 있을 경우 마늘을 찧어서 환으로 먹으면 좋으며 마늘을 대추와 함께 술에 담가 1년 정도 숙성시켜 매운맛이나 자극적인 냄세가 줄어들었을때 마늘을 담근 술을 하루에 한잔씩 마시면 감기예방이나 피로 해소, 갱년기 장애에 좋다.

 

특히 마늘 여러쪽을 5분정도 가열하여 거즈에 이삼중으로 싼 다음 물에 넣어 끓인 뒤 욕조에 입욕제 대신 쓰면 물속에 마늘 진액이 흘러 나와 피부에 흡수되어 피로,감기,거친피부,손발트는데,가려움,습진, 무좀,냉증,피부염,류마티즘,불면증에 좋으며 여성들의 음부가 붓고 가려울때 씻어도 효과적이다.

이렇게 좋은 마늘 많이 먹어도 좋을까?

마늘은 열성이 강하여 많이 먹으면 심하면 간과 눈을 상하게 하며 뇌를 상하게 한다. 

마늘을 많이 먹을 경우 소화계통을 약하게 하여 위장병에 걸릴수 있으며 갑상선항진증을 앓는 사람은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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