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떨림이 느껴진다면, 우리는 당황 스러움을 경험할 것이다. 이것은 본태성 진전이라 하는데 본태성 진전은 이러한 떨림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로, 식사나 글쓰기와 같은 평범한 활동에서 떨림을 보일 수 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이에 대한 치료법과 유의사항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본태성 진전의 특징
식사, 글쓰기, 술 따기... 언제든 떨림이?
본태성 진전은 주로 양팔과 손에서 나타나며, 머리와 목소리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떨림의 진폭은 작아 초당 12회 정도의 빈도로 나타난다.
나이와의 연관성
본태성 진전은 35세 이상에서 주로 발생하는데, 20대와 60대에 두 번의 절정을 보이는 특이한 양상을 보인다. 이 진전은 인구의 0.4~5.5%에서 다양하게 나타나며 가족 중에도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손 떨림, 불편하다면 병원을 찾아보자
떨림은 감정, 운동, 피로에 따라 일시적으로 변화할 수 있다. 하지만 만약 손 떨림이 일상생활을 크게 어렵게 만든다면, 병원에서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다양한 치료법을 통한 떨림 극복
1. 작업 치료로 근육 통제 강화
비약물치료 중 작업 치료는 상대적으로 가벼운 증상에 효과적이며 근육을 통제하는 방법을 배워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2. 웨어러블 도구 활용하기 떨림 완화를 위한 다양한 웨어러블 도구가 개발되어 있다. 이 도구들은 일상생활에서 손떨림을 도와줄 수 있다.
3. 약물 치료의 효과 확인 병원에서는 약물 치료를 시도할 수 있는데 효과가 있다면 50~70% 정도 손떨림이 감소할 수 있다.
4. 수술적 치료의 선택 심부뇌자극술이나 자기공명유도집속초음파를 통한 수술은 증상이 매우 심한 경우에 고려된다.
본태성 떨림과 파킨슨병의 연관성은?
파킨슨병과 본태성 떨림은 다른 경로를 걸어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손을 사용할 때 떨림이 덜하거나 가만히 있을 때 나타나는 안정떨림은 두 질병 간 차이점 중 하나이다.
소아청소년기에 나타날 수 있는 떨림
소아청소년기에도 본태성 진전은 나타날 수 있다. 주로 유전적 요소가 작용하며 증상이 나타나는 평균 연령은 6세 전후이다.
마치며
손 떨림은 불편하지만, 다양한 치료법을 고려하면 극복할 수 있는데 본 포스팅은 이러한 증상에 대한 정보성 글이며 단순히 이 포스팅을 보고 판단하지 말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적절한 치료법을 찾아보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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