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목할만한 부동산 뉴스 5꼭지를 브리핑해드립니다.
한 사람이 5년새 사들인 주택 '792가구'… 1157억원
https://v.daum.net/v/20230919045127832
한국의 상위 1000명의 주택 구매자가 최근 5년 반 동안 총 4만4,260 가구의 주택을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한 사람이 가장 많이 주택을 구매한 경우에는 800 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이들이 총 구매한 주택의 가격은 총 5조 8,808억 1,472만 원에 달했다. 한 사람이 가장 많이 구매한 주택의 매수 금액만 1,156억 6,690만 원에 이르는데, 이어서 709 가구, 693 가구, 557 가구 등이 순차적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50대가 주택 구매자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이어서 40대, 60대, 30대, 70대, 80대, 20대의 순서로 나타났다.
7월 서울 오피스 시장 회복세 멈칫…빌딩 매매 늘고 사무실 줄어
https://v.daum.net/v/20230919083901994
한국 서울의 오피스 부동산 시장은 2분기에 회복세를 보였으나, 7월에는 매매 거래량이 제한적으로 상승하며 뚜렷한 추세를 보이지 않았다. 7월에 서울에서 거래된 오피스빌딩은 8개로, 전월 대비 33.3% 증가하면서 큰 폭의 거래량 상승을 보였지만, 이전 몇 달 동안 월 거래량이 낮아진 상황에서 회복을 시사하지만 아직 미지수다.
서울의 핵심 권역인 GBD(강남구, 서초구), CBD(종로구, 중구), YBD(영등포구, 마포구)별로 살펴보면, 거래량과 거래금액에 차이가 있었습니다. 사무실 매매 거래량은 7월에 77건으로 전월 대비 14.4% 감소하며 하락세를 보였고, 거래금액도 310억원으로 22.5% 줄어들었다.
이러한 흐름에서 보아, 올해 서울의 오피스 부동산 시장은 아직 안정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으로, 전체적인 시장 흐름이 급반전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비쌀수록 더 비싸졌다”…서울 33평 아파트 가격, 전국 평균 2배 이상
https://v.daum.net/v/20230919102100827
아파트 시장에서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부동산 가격 격차가 확대되고 있다. 국민평형 아파트 평균 가격은 서울에서는 전국 평균의 두 배가 넘는 10억4000만원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지수는 상승세를 보이며 2021년 11월의 고점보다는 낮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지니계수도 다시 상승하여 아파트 간의 상대적인 가격 격차가 크게 벌어지고 있다. 특히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아파트 가격이 다른 지역보다 빠르게 상승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아파트 상향 이동과 상급지 갈아타기가 어려워지고 있다.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아파트 시장은 COFIX 금리 하락과 특례보금자리론 등의 영향으로 가격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지만, 지방 지역은 상승 폭이 미미한데 이러한 가격 격차 확대는 주택 시장의 불평등을 더욱 심화시킬 수 있으며, 정부가 적절한 대책을 모색해야 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녹물, 이중주차라도 괜찮아…재건축이 일반아파트 보다 더올랐다 [부동산360]
https://v.daum.net/v/20230919103046267
서울의 재건축 아파트 시장이 3개월 연속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이것이 서울 아파트 시장의 주효한 요인 중 하나로 작용하고 있다. 재건축 아파트는 주택 노후화 이후에 새로운 아파트로 교체하고자 하는 투자 목적으로 많이 구매되는데, 최근에는 서울 아파트 시장의 주요 움직임 중 하나로 나타나고 있다.
부동산 R114에 따르면 서울의 아파트 가격은 7월에 약간 상승하며 작년 5월 이후 14개월만에 상승했고 이 중에서 재건축 아파트는 7월과 8월에도 상승세를 보이며 방향을 바꾸고 있다. 이와는 달리 일반 아파트는 아직 가격이 안정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재건축 아파트 시세는 일반 아파트 시세의 선행 성향을 갖고 있어, 상승할 때 먼저 상승하고 하락할 때 먼저 하락하는 경향을 보인다. 따라서 부동산 시장 참가자들은 재건축 시세 동향을 주목하여 의사 결정을 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하고 있다.
한편, 정부는 부동산 공급 대책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며, 이 중에서 재건축 및 정비사업에 대한 규제 완화 정책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현재 서울은 정비사업에 의존하는 상황이며,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에 따른 정비사업 활성화를 기대하는 수요자들이 늘어가고 있다.
집값 반등하자 다시 느는 외국인 집주인
https://v.daum.net/v/20230919111343520
지난 달에는 외국인 집주인의 임대차 계약이 연초 대비 약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증가는 국내 건축물 거래량과 연관이 있으며, 부동산 시장에서 외국인의 활동이 늘고 있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진다.
8월에는 전국적으로 외국인 집주인의 수가 1467명으로 전달 대비 약 9.9% 증가했으며 이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임대 부동산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을 반영하고 있다. 이러한 계약은 재작년 하반기 이후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의 부동산 거래는 국내 부동산 시장의 흐름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시세와 함께 상승하고 있다. 정부는 부동산 시장에 규제를 더 강화하고 있으며, 외국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도 관련 규제를 강화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외국인의 부동산 거래는 여전히 국내 대출 규제를 받지 않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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