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사정으로 어제 올리지 못했습니다.
기다리셧던 분들에게는 죄송합니다.
오늘의 주목할만한 부동산 뉴스 5꼭지를 브리핑해드립니다.
'집' 잃고 길 잃은 생숙…존속 논의 필요
https://v.daum.net/v/20230926053002554
정부가 생활형숙박시설(생숙)을 숙박시설로 지정한 결정에 대해 전문가들은 일관성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생숙은 주거와 관련된 혜택을 누리기 위해 분양받은 사람들과 부동산 규제 간의 갈등을 빚고 있었는데 국토교통부는 생숙을 오피스텔로 용도변경 시 2년간 특례 적용을 종료하고, '준주택'으로 인정받지 않을 경우 이행강제금 처분을 받게 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로 인해 생숙 분양자들은 반발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시위와 집단행동이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정부가 일관된 정책을 제시하고 생숙 제도 자체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번 결정이 부동산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관측도 진행 중이다.
이번엔 철근 50% 빠졌다 LH 아파트 외벽도 '순살'
https://v.daum.net/v/20230925230301207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건설한 아파트에서 외벽 철근 누락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사건은 인천 검단신도시의 AA21블록 아파트에서 주거동 외벽의 철근이 50% 정도 누락되었다는 것으로 확인되었는데 해당 아파트는 지난해 9월에 분양된 공공분양 아파트로, 구조설계 오류로 주거동 지하층의 일부 구간에서 철근 누락이 발견되었다. 이에 LH는 작업 중단을 지시하고, 전문업체를 통해 보강 작업에 착수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안전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 사건은 LH의 또 다른 건설 미비점으로, 안전 문제를 불러일으키고 입주 예정자들의 불안을 높이고 있다.
종부세 곧 내야 하는데… 국회서 잠자는 ‘등록임대 부활법’
https://v.daum.net/v/20230925183127934
은퇴한 등록임대사업자들이 종부세 부담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들은 지난 정부의 등록임대사업자 제도 폐지로 세금 부담이 늘어나게 되었고, 현재 진행 중인 등록임대사업자 제도 부활 법안도 국회에서 논의가 지연되고 있다. 따라서 올해 종부세 고지서를 받게 된 등록임대사업자들은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현재 국토부는 등록임대사업자 제도를 부활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양도소득세와 종합부동산세 등의 세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지만 이를 위해서는 관련 법안이 국회에서 통과되어야 하며, 현재 법안 논의가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등록임대사업자들은 세제 부담으로 고통받고 있으며, 이에 대한 해결책을 빠르게 마련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 문제의 해결을 위해 국회가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법안을 신속히 통과시키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대단지 입주에도 서울 전세매물 급감…가격도 오름세
https://v.daum.net/v/20230926060043906
가을에도 끝나지 않는 아파트 전세 시장의 물량 부족 문제가 더욱 악화하고 있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세 매물은 1월 1일 대비 44.4% 감소한 상황이며, 서대문구, 마포구, 강서구, 동작구, 성북구, 광진구, 성동구, 양천구, 관악구, 종로구 등에서 전세 매물이 크게 감소했다.
금리 상승과 역전세 우려로 월세 시장으로 관심이 이동했다가 월세 가격 상승과 낮아진 시중은행 전세대출 금리로 인해 다시 전세 시장으로 수요가 이동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빌라 등 다세대 주택에서의 전세 사기가 증가하며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서울에서는 강남구와 서초구에서는 전세 매물 감소율이 낮은데, 이는 수 천 세대 규모의 대단지 입주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대단지 입주로 인해 전세 가격이 하락하는 현상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전문가들은 강남 지역은 선호 주거지로 여전히 물량 부족 문제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0월 전국서 4만가구 이상 입주… 대구는 2년여 만에 최대
https://v.daum.net/v/20230925154557384
10월에는 전국적으로 아파트 입주가 증가할 예정이며, 이는 올 하반기 중 가장 많은 수의 입주를 의미한다. 총 57개 단지에서 4만1724가구가 입주될 예정이며, 수도권에서 2만3265가구로 절반 이상을 차지합니다. 주로 경기, 인천, 서울 지역에서 입주가 예정되며, 경기와 인천 지역에서는 재개발 프로젝트로 인해 대규모 아파트가 입주한다.
경기 지역에서는 성남시 신흥동 '산성역자이푸르지오(4774가구)'가 대표적인 입주 단지이며. 인천에서는 부평구 청천동 'e편한세상부평그랑힐스(5050가구)'가 주목받고 있다. 또한, 서울에서도 1497가구가 입주하게 되며, 강동구 강일동 '힐스테이트리슈빌강일(809가구)'가 그 중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지방 지역에서도 1만8459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며, 대구(6267가구), 충북(3202가구), 충남(2406가구), 부산(2080가구) 등에서 대규모 입주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전세 가격 상승이 예상되지만, 대단지 입주가 집중되거나 주거선호도가 낮은 지역에서는 전세 가격 하락 압력이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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