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09월 27일 오늘의 부동산 뉴스pic

오늘의 주목할만한 부동산 뉴스 5꼭지를 브리핑해드립니다.

 

23년 09월 26일 브리핑 보기

"그럼 미분양은요?" 공급확대책에 미분양 보유업체 '화들짝'

https://v.daum.net/v/20230927085541181

"그럼 미분양은요?" 공급확대책에 미분양 보유업체 '화들짝'

한국 정부가 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해 공공물량 추가 공급과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보증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미분양 해소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현재 미분양 주택은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를 공급 활성화 대책이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과거에는 미분양 주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급대책이 오히려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던 적도 있었지만 그러나 현재의 공급 대책은 지난 금융위기 때와는 다른 상황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현재의 미분양 주택 감소 흐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전문가들은 현재 부동산 시장의 경기와 금리 등이 미분양 주택의 증감에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따라서 현재의 공급 대책이 미분양 주택 해소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된다.

 

아파트 인·허가, 1년 만에 반토막… "공급 대란 오나"

https://v.daum.net/v/20230927054905467

아파트 인·허가, 1년 만에 반토막… "공급 대란 오나"

주택시장에 인·허가가 감소하면서 공급 부족이 우려되고 있다. 주택가격은 최근 상승했지만, 미분양 주택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공급이 위축되고 있는데 이로 인해 시장 수급에 불확실성이 높아졌으며,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7월에는 전국에서 아파트 인·허가가 전년 동기 대비 50% 감소한 1만8065가구로 기록되었고 특히 수도권에서는 아파트 외 주택의 인·허가가 -61.2%로 크게 감소했는데 전체적으로 올해 누적 인·허가 물량은 17만8000가구로 나타났다.

수도권에서는 지난 달 아파트 분양이 44.0% 증가한 1만1073가구로 늘었으며, 서울에서는 4680가구가 분양되었고 이로 인해 분양 물량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전년 대비로는 감소한 상황이다.

한편 전국적으로는 미분양 주택이 5.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도권과 지방에서도 미분양 주택이 감소했고 전국 미분양 물량은 6만3087가구로 정부의 위험선에 근접하게 감소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현재의 감소세가 신규 분양 물량의 출회 감소로 인한 일시적 현상일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하며, 공사 후 미분양 주택 감소가 집값 상승과 연계될 것이라는 견해는 조심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서울 전세 매물 줄고 가격 올랐다…사그라든 '역전세난'

https://v.daum.net/v/20230927080104130

서울 전세 매물 줄고 가격 올랐다…사그라든 '역전세난'

가을 이사철을 맞아 서울 아파트 전세 시장에서는 매물이 급감하고 전셋값이 상승하는 추세다. 이에 대한 원인은 전세자금대출 금리의 낮아짐과 전세 수요의 증가로 설명된다.

서울 아파트 전세매물은 최근 6개월 동안 33% 감소하여 3만539건으로 줄었고 이는 올해 초에 비해 45.4% 감소한 수치다. 이로 인해 서울 아파트 전셋값도 상승하며, 올해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전세 수요를 나타내는 전세수급지수도 상승하고 있으며, 이는 월세보다 전세를 택하는 세입자가 더 많아진 것을 의미하는데 이러한 전세 수요가 증가한 이유 중 하나는 시중은행의 전세대출금리가 낮아져 전세가 더 유리하게 느껴졌기 때문이다. 

특히 강남권 아파트 전셋값은 수억원씩 상승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전세 시장으로 유입되고 있는데 전문가들은 이러한 흐름이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입주물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므로 이러한 양상이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하고 있다.

 

은행 주담대 7% 넘어…“영끌족 금융 부담 커질 듯”

https://v.daum.net/v/20230927080217152

은행 주담대 7% 넘어…“영끌족 금융 부담 커질 듯”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연 7%를 넘어서며 '영끌'족들의 이자 부담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대한 우려는 최근 특례보금자리론 금리의 상승과 함께 가계 부실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전세계의 기준금리 인상이 예상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대출 금리 상승이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데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 이후에는 거래량이 증가했지만, 여전히 주택을 처분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주요 은행인 KB국민, 신한, 하나, 우리은행의 주담대 변동금리는 상단 금리가 최근 올랐으며, 주담대 고정금리와 신용대출 금리도 상승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계 부채는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는 2월 이후로 연 3.50%로 동결되었지만, 시중금리 상승 가능성이 있는데 이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추가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고금리 주담대 차주들의 부담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하반기에 금리 인상이 불가피하고, 영끌족들의 금융 부담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며, 이에 따라 부동산 시장에서 매물 출회가 증가할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다.

 

“공급늘어날 것” VS “알맹이 없다”…정부 공급대책 엇갈린 반응 [부동산360]

https://v.daum.net/v/20230927095639532

“공급늘어날 것” VS “알맹이 없다”…정부 공급대책 엇갈린 반응 [부동산360]

한국 정부가 부동산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관련 금융대책을 발표한 결과, 시장에서는 긍정적인 분위기가 반기고 있다. 부동산 PF 대출 보증 규모가 확대되고 심사기준이 완화되어 건설사들이 대출을 더 쉽게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정부는 PF대출 보증 규모를 15조원에서 25조원으로 확대하고, 심사기준을 완화하여 대출 대상 사업장을 확대하였다. 이로써 건설사의 대출 조건이 더 유리해지며 착공을 늘리는 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시행사와 건설사들은 이미 높아진 고금리와 불확실한 건설경기에서 수요대책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PF 대출 시 시공사의 연대보증 의무 요건 완화와 수요를 촉진하는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다.

이번 정부의 대책이 어떤 효과를 가져올지, PF 대출 확대가 실제로 금융회사들의 대출 확대로 이어질지에 대한 관측과 기대가 혼재한 상황이며 부동산 시장의 반등을 이끌 수 있는 구체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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