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10월 13일 오늘의 부동산 뉴스pic

오늘의 주목할만한 부동산 뉴스 5꼭지를 브리핑해드립니다.

 

23년 10월 12일 브리핑 보기

 

"청약이 뭐길래" 위장 이혼·브로커 매수 등 부정청약 3년새 44% 늘어

https://v.daum.net/v/20231013043516192

"청약이 뭐길래" 위장 이혼·브로커 매수 등 부정청약 3년새 44% 늘어

최근 3년간 아파트 청약 부정행위가 두 배로 증가하고 있다. 위장이혼, 위장전입, 브로커에게 대가를 주고 특별공급에 당첨되는 등의 부정청약이 급증하고 있으며, 이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분양가 급등으로 인한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20~2022년에 적발된 부정청약 사례는 981건으로 집계되었다. 위장전입이 가장 많았고, 이를 통해 신혼부부 특별공급에 부정청약이 이뤄진 사례도 적발되었다. 

정부는 이러한 부정행위에 대한 엄정한 처벌을 시행하고 있지만, 부작용과 피해자 지원에 대한 구체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현재 주택시장에서의 부정행위에 대한 강력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서울 새 아파트가 3억…'반값 아파트'의 모든 것

https://v.daum.net/v/20231012175759256

서울 새 아파트가 3억…'반값 아파트'의 모든 것

지난 하반기의 급락세를 딛고 집값이 상승하며, 정부의 규제 완화로 서울 강남권을 중심으로 거래량이 회복되고 있다. 서울 내 국민평형 전용 84㎡ 아파트는 10억원을 넘어가며 청약 경쟁률도 높아지고 있는데 하지만 수도권에서는 3억원대 아파트도 나온다고 한다. 바로 서울주택도시공사가 마곡지구에서 분양하는 나눔형 토지임대부주택이다.

 

이 주택은 토지임대부주택으로, 40년간 거주하고 추가로 40년간 연장 가능하며 최장 80년 동안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데 이 주택은 시세의 절반 가격에 제공되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하철 5호선, 9호선, 공항철도와 연결된 역세권에 위치해 교육시설과 편의시설이 풍부하며, 친환경 아파트로 에너지 절약에도 기여한다. 이러한 특징을 갖고 있는 마곡 10-2단지에 대한 신청은 10월 16일부터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는 11월 2일에 예정되어 있다.

 

주택대출 차주 10명 중 6명 “이자부담 늘어”

https://v.daum.net/v/20231011093701548

주택대출 차주 10명 중 6명 “이자부담 늘어”

부동산 시장에서 이자 부담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가 나타났다.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중 58.1%의 응답자가 "이자 부담이 지난해보다 늘었다"고 답했고, 대출을 받는 이들 중 25.8%는 3% 미만의 금리를 선택했다. 그러나 대출금리가 4% 이상인 사람들은 58.4%로 늘어났고, 이들 중 35.8%는 5% 이상의 금리를 선택했다. 또한 올해 안에 새로운 부동산 관련 대출을 받을 계획인 사람들은 55.0%로 나타났으며, 대출을 받을 때 고정금리와 변동금리를 혼합하는 형태의 선택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너스피 굴욕 벗고 신고가·청약 신기록…‘반전 드라마’ 쓴 이곳

https://v.daum.net/v/20231012201200359

마이너스피 굴욕 벗고 신고가·청약 신기록…‘반전 드라마’ 쓴 이곳

인천의 검단신도시에서 올해 들어 인천에서 최다 청약 접수가 나타났다. 롯데캐슬 넥스티엘이 177가구를 공급하자 1만9737명이 1순위 청약에 참여하며 11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는데 이는 인천에서 올해 분양한 13개 단지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검단신도시의 집값 상승과 서울 수요 유입 등이 신축·신도시에 대한 선호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지만 검단은 아직 2·3단계 분양이 남아있어 공급과잉 이슈가 있으므로 상승세가 지속될지는 지켜봐야 할 상황이다.

 

'도미노' 금리 인상…"빚 중도 상환해도 이자 껑충"

https://v.daum.net/v/20231012211516357

'도미노' 금리 인상…"빚 중도 상환해도 이자 껑충"

한 달 만에 4조 9천억 원 증가한 한국의 은행 가계대출은 1천80조 원에 달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정부의 가계대출 규제 후 은행은 기업대출에 눈을 돌리면서 11조 3천억 원 증가, 올해 최대폭으로 상승 했다.

고금리 상황에서 증가하는 이자 부담으로 가계와 기업 부실 가능성에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 은행들은 주담대 대출금리를 올리고 있다. 가계부채의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경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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