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11월 24일 오늘의 부동산 뉴스pic

오늘의 주목할만한 부동산 뉴스 5꼭지를 브리핑해드립니다.

 

23년 11월 22일 브리핑 보기

“한창 뜨거웠던 청약시장 열기 빠르게 식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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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뜨거웠던 청약시장 열기 빠르게 식는다”

한동안 뜨거웠던 서울의 청약 시장이 식기 시작하고 있다. 최근에는 1순위 청약 경쟁률이 크게 떨어지고, 높은 분양가에 계약을 포기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서울에서는 1순위 청약 경쟁률이 3분의 1로 줄어 24.8대1로 기록되었으며, 이는 6개월 전에 비해 큰 감소다. 전국적으로는 1순위 청약 경쟁률이 상승했지만, 청약미달률도 높아지는 추세다.

고금리와 고분양가 논란 등이 겹치면서 청약 수요가 감소하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으며, 주택 시장에서 양극화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고금리에 따른 대출 부담으로 청약 대기 수요가 분양가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으며, 합리적인 분양가와 입지 조건에 따라 분양 성적이 달라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호가 1억~2억원 내려도…매물 차곡차곡 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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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가 1억~2억원 내려도…매물 차곡차곡 쌓인다

부동산 시장이 급격히 냉각되면서 서울 아파트 인기 단지 거래도 멈추고 있다. 송파구 헬리오시티에서는 11월 거래 내역이 전무하며, 한 달 전보다 1억~2억원 내린 매물이 늘고 있다. 이는 아파트 실거래가 1위로 꼽히는 헬리오시티에서의 현상으로, 전문가들은 이러한 변화가 부동산 시장의 냉각을 나타낸다고 설명하고 있다. 헬리오시티뿐만 아니라 강동구의 고덕그라시움, 마포구의 마포래미안푸르지오 등에서도 가격 하락이 예상되는 상황인데 정부의 주택담보대출 관련 정책 변화가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현재 시장 분위기는 급격히 냉각되고 있는 상황이다

규제 완화에도 '손사래'…비아파트 시장 찬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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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완화에도 '손사래'…비아파트 시장 찬바람

비아파트 시장에서는 부동산 경기 위축, 보증금 미반환 우려, 고금리 등 악재로 인해 찬바람이 불고 있다. 정부의 규제 완화 정책에도 불구하고 수요가 줄면서 단독·다가구, 도시형생활주택 등의 공급 물량이 급감했다.

단독·다가구 착공 물량은 작년과 비교해 1000가구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도시형생활주택도 마찬가지로 인허가물량이 4분의 1로 감소했다. 아파트 쏠림 현상이 심각하며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의 청약 경쟁률이 낮아지고 있다. 또한, 비아파트 주택 시장의 침체는 임대차 시장에서도 확인되어 주택 전세거래총액에서 비아파트 비중이 20% 미만으로 떨어졌다. 정부는 비아파트 주택 활성화를 위해 지원책을 마련했지만, 소유주들은 추가 규제 완화를 요구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정부의 규제 완화가 시장에 미칠 효과는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공시가격 현실화율 동결…“빌라 전세가 떨어지나” “임대인 ‘전전긍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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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가격 현실화율 동결…“빌라 전세가 떨어지나” “임대인 ‘전전긍긍’

2020년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유지하는 정책으로 인해 비아파트 시장에서 역전세 현상이 더욱 심화될 우려가 나타나고 있다. 특히, 비아파트인 빌라 등의 공시가격이 하락하는 상황에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보험의 기준이 높아져 전세가격 하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최근 비아파트 시장에서 거래가 줄어들고 시세 하락으로 내년 공시가격 하락이 예상되면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보험 가입 기준이 강화되면서 전세가격이 떨어질 것으로 예측되며 이로인해 역전세 현상이 발생하면 기존 세입자와의 계약에서의 보증금보다 낮은 보증금으로 새로운 세입자를 구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의 공시가격 현실화율 동결 결정이 빌라 역전세 현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논란이 나오고 있는데 단순히 공시가격이 영향을 주기보다는 전세사기 등이 발생한 결과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신뢰를 회복하고 안전한 전세계약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단독] 현관문 안 열리고 엘베 갇히고…공포의 새 아파트 어디

https://v.daum.net/v/20231123050344420

[단독] 현관문 안 열리고 엘베 갇히고…공포의 새 아파트 어디

인천 송도국제신도시에서 입주한 디에트르송도시그니처뷰 아파트 주민들이 시공사의 미시공과 하자로 불안에 떨고 있다. 아파트는 워터프론트 호수 조망이 가능하며 주상복합과 오피스텔로 구성된 대규모 단지로, 입주 전 미시공과 하자가 발견되었으며, 현재도 심각한 상태로 보고되고 있다. 거주민들은 벽면 미시공, 난간 미비, 엘리베이터 갇힘 등 다양한 하자에 대해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또한, 시공사의 무책임한 대처와 지체된 하자 보수로 인해 입주민들은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시공사는 하자 대처 상황을 90% 이상 완료했다고 주장하며 사과와 함께 빠른 해결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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