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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뉴스브리핑

23년 11월 27일 오늘의 부동산 뉴스pic

by 곰탱이생각 2023.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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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목할만한 부동산 뉴스 5꼭지를 브리핑해드립니다.

 

23년 11월 24일 브리핑 보기

주차장 붕괴 검단 아파트 주민들, LH·GS건설 보상안 수용

https://v.daum.net/v/20231126141639200

 

주차장 붕괴 검단 아파트 주민들, LH·GS건설 보상안 수용

지난 4월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가 발생한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입주 예정자들에게 사업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시공사인 GS건설이 현금 1억4000만원 무이자 대여와 입주 지연 보상금 9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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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 발생한 인천 검단신도시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로 인한 아파트 입주 예정자들에게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시공사 GS건설이 현금 1억4000만원 무이자 대여, 입주 지연 보상금 9100만원, 이사비 500만원으로 총 1666가구에 대한 보상을 제안했다. 입주자들은 이 보상안을 투표를 통해 수용하고, 입주 지연 보상금 중 5000만원은 주거 지원비로 선지급하며 나머지는 잔금에서 공제된다. 또한, 1억4000만원의 무이자 대여와 500만원의 이사비 지원이 제공된다. GS건설은 지하주차장 문제로 17개 주거동을 전면 재시공하기로 결정하고, 입주 예정자들의 요구에 따라 LH 브랜드 '안단테' 대신 GS건설의 '자이' 브랜드로 변경할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최종 합의서 작성 후 연내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라 밝혔다.

 

 

여의도·노량진 등 ‘알짜’도 유찰… 찬바람 부는 재개발·재건축 시장

https://v.daum.net/v/20231127030203406

 

여의도·노량진 등 ‘알짜’도 유찰… 찬바람 부는 재개발·재건축 시장

고금리와 공사비 인상 여파로 수도권 내에서 ‘노른자’로 통하는 주요 재건축·재개발 사업장들마저도 시공사 선정에 난항을 겪고 있다. 건설사와 조합이 기대하는 공사비의 차이가 큰 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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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내의 주요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고금리와 공사비 인상으로 어려움에 처하고 있다. 특히, 서울 동작구 노량진1구역과 여의도 공작아파트 등에서 시공사 선정이 유찰되는 등 건설사들이 기대하는 공사비와 조합이 원하는 금액 간의 차이로 인해 난항을 겪고 있다. 공사비의 높은 차이와 불확실성으로 인해 건설사들이 입찰에 참여하기 어려운 상황이며, 이로 인해 주택 공급이 위축되어 시장 불안이 우려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행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도심 내 재건축·재개발이 미뤄지면 주택 공급 부족으로 부동산 시장이 불안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흔들리는 강남 불패...부동산 PF 위기 재점화

https://v.daum.net/v/20231127052206224

 

흔들리는 강남 불패...부동산 PF 위기 재점화

[앵커] 부동산 개발 불패 신화로 꼽히는 서울 강남의 청담동 주상복합 개발 사업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최대 채권자인 새마을금고중앙회가 토지 매입금을 위한 브릿지론의 만기연장을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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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의 청담동 주상복합 개발 사업이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 최대 채권자인 새마을금고중앙회가 토지 매입금을 위한 브릿지론의 만기연장을 거부하면서 부동산 PF 위기가 재점화되고 있다. 청담동의 주상복합 건물은 금융기관 26곳으로부터 4,640억 원의 브릿지론을 받아온 프로젝트로, 최대 채권자의 거부로 인해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 부동산 호황기에는 PF 대출에 적극적이었지만, 현재는 고금리와 이자 부담으로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다. 이로 인해 강남의 부동산 불패 신화조차 흔들리고 있으며, 부동산 PF 사업의 자금 경색을 해소하기 위한 정부의 금융지원도 한계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 시장에서 해결되어야 하는 문제로 여겨지고 있다.

 

“안 사요”… 수도권 아파트 억대 하락거래 속출

https://v.daum.net/v/20231126105802603

 

“안 사요”… 수도권 아파트 억대 하락거래 속출

수도권 아파트 거래량이 급감한 가운데 가격을 낮춰서 매도하는 ‘하락 거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한 유동성을 공급해온 특례보금자리론이 축소되자 매수세가 줄어들며 시세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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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아파트 거래량이 감소하면서 '하락 거래'가 늘어나고 있다. 특례보금자리론 축소로 매수세가 줄어들며 시세가 하락하는 양상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에 따르면, 10~11월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 상승 거래의 비중은 50.8%로 8~9월 대비 13.9% 하락했다. 아파트 하락 거래는 43.2%로 증가하며, 고금리와 '부동산 고점론'에 따른 인식 변화로 인해 매수세가 위축되고 있다. 특히 특례보금자리론 축소로 시장 냉각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고금리 기조와 특례보금자리론 축소 등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거래 위축이 예상되며, 올해 가격이 오른 지역에서 하락 거래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지방 미분양, 세제 혜택 주고…오피스텔, 주택수서 빼야"

https://v.daum.net/v/20231126181705463

 

"지방 미분양, 세제 혜택 주고…오피스텔, 주택수서 빼야"

정부가 민간의 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해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 확대 등의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업계 반응은 싸늘하다. 대출을 받는 과정에서 금융회사의 조건이 까다로워진 데다 고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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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민간 주택 공급 활성화 대책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어려움과 비아파트에 대한 규제 완화 부재로 인해 부동산 업계는 여전히 싸늘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대출을 받기 어려운 상황에서는 시세 하락과 고금리로 분양 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업계는 미분양 해결을 위한 세제 혜택 및 비아파트에 대한 규제 완화와 같은 추가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악성 미분양이라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부담이 가중되고 있어 세제 혜택의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되고 있다. 분양 시장의 어려움은 부동산 소비 심리의 위축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성 개선 대책도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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