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목할만한 부동산 뉴스 5꼭지를 브리핑해드립니다.
"분양가 너무 올라"… 청약통장 60만명 깼다
https://v.daum.net/v/20231217165408446
40대 직장인 A씨가 10년 가입한 청약통장을 해지 고민 중이다. 분양가 상승 우려로 인해 해지 대안으로 경기도 아파트 매매 검토 중이다. 최근 서울 분양가 상승으로 청약통장 가입자 감소 하여 11월 기준 60만명 가까이 감소 했으며 서울 민간아파트는 분양가가 상승하여, 3.3㎡당 6.16% 상승한 3415만원으로 집계 되었다. 한 편 고금리 여파로 내년 부동산 경기 침체 예상 되는데, 이로 인해 청약통장 해지 증가가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청약통장 유지를 추천하며 정부의 추가 혜택 확대로 내 집 마련이 유리할 전망으로 예상했다.
추석전 15% 오르다 8% 하락… 향후 집값 가를 핵심 변수는?
https://v.daum.net/v/20231218030241216
서울 노원구 상계주공16단지의 아파트 가격이 두 달 만에 24% 하락한 가운데, 전체 서울 아파트 평균 실거래가는 4분기에 8.4% 감소했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와 특례보금자리론의 영향으로 아파트값이 2월부터 서서히 회복되었으나, 추석 이후 매수 심리가 다시 얼어붙으면서 회복분을 모두 반납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아파트 중에서도 상대적으로 값비싼 지역은 4분기에도 높은 수준을 유지했지만, 저가 아파트가 많은 강북 일부 지역은 값이 하락했다. 특히, 9억원 이하 주택 특례보금자리론이 중단되면서 해당 가격대 아파트가 많은 지역에서 집값이 하락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래에는 집값과 전셋값이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전문가들은 집값이 당분간 하락세를 벗어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전셋값이 꾸준히 오르고 있어 급락은 없을 것으로 예상되며, 내년 하반기에는 금리 인하를 기다리던 매수 대기자들이 움직이면서 집값이 반등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청년은 6억만 분양받나요”...2%대 대출, “기준 올려주세요”
https://v.daum.net/v/20231217145734216
내년부터 시행되는 2%대 청년주택드림대출이 무주택 청년들에게 어려움을 초래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현재 수도권에서 드림대출 대상이 되는 새 아파트는 절반도 되지 않는다. 11월까지 분양된 12만1353가구 중 전용 85㎡·6억원 이하 아파트는 61.7%에 불과하며, 이 중 서울은 9.8%에 불과하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기준 분양가격을 6억원에서 9억원으로 상향조정하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청년주택드림 청약통장 출시 전에 이미 가입된 청년우대형통장 가입자는 자동 전환되며, 일반 청약저축 가입자는 신청 시 전환 가능하다
16억 넘던 아파트가 며칠 만에…동탄에서 벌어지는 일
https://v.daum.net/v/20231217173504127
화성 동탄신도시와 수원 광교신도시의 아파트 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섰다. 동탄 롯데캐슬과 광교 중흥S클래스 등에서 최고가를 기록한 이후 하락하는 추세를 보이며 매수자의 관심이 줄고 있다. 화성시와 수원 영통구는 지난 몇 달 동안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감소하고 있으며, 전반적인 조정 대책과 특례보금자리론에 따른 상승분을 반납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동탄은 반도체 클러스터와 GTX-A 개통 등이 영향을 미쳐 월간 평균 매매가는 상승하고 있는데, 부동산 시장에 대한 부양책이 줄면서 내년에는 올 초 수준의 시세로 돌아갈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내년 입주·분양 감소…전셋값 고공행진 계속되나
https://v.daum.net/v/20231218060032328
서울 아파트 전세 시장이 상반기부터 반등세를 보이며 최근에는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내년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이 20년 만에 역대 최저 수준으로 전망되면서, 내년에는 본격적인 전세 대란이 나타날 것으로 예측되는데 KB부동산의 통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3.3㎡당 전세 평균가격은 상승세를 이어가며 2308만5000원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29주 연속의 상승세를 나타내며. 정부의 역전세 해소를 위한 전세보증금반환 특례대출 시행으로 인해 임대인들의 유동성이 개선되면서 전셋값이 반등하는 추세이다. 이에 올해 초에 우려되었던 역전세 사기 여파가 아닌, 주택 임대 수요가 아파트로 집중되면서 수급불균형이 가속화되고 있는데 내년 입주 및 분양물량의 급격한 감소가 전셋값 상승을 더 격렬하게 만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부동산R114가 관련 통계 집계를 시작한 2000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전체적인 주택 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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