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목할만한 부동산 뉴스 5꼭지를 브리핑해드립니다.
15년 꼬박 모아야 서울 집 산다…“신혼부부 43% 자가”
https://v.daum.net/v/20231222072102235
2022년 주거실태조사에 따르면, 서울에서 집을 사려면 월급을 모아 15.2년이 걸린다고 밝혀졌다. 전국적으로는 주택가격 대비 연소득 배수는 줄어들었지만, 서울은 오히려 더 높아졌는데. 서울의 주택가격 대비 연소득 배수는 15.2배로, 이는 역대 최고치인 2021년(14.1배)보다 더 높은 수치이다
또한, 전체적으로는 주택 자가 보유율이 증가했으며, 주택을 보유해야 한다는 의식도 높아졌다. 그러나 청년 가구의 경우 임차로 거주 비율이 높아지고, 서울의 월 임대료 비중은 감소했다. 이러한 추이를 통해 주거 시장의 다양한 양상이 드러났다.
'실거주 의무 폐지법' 연내 처리 먹구름…길어지는 희망고문
https://v.daum.net/v/20231222053004017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는 분양가 상한제 주택의 '실거주 의무' 폐지를 다룬 법안을 논의하다가 보류한 상태다. 현재로서는 향후 법안소위가 열릴 예정이지만, 통과 여부가 불투명하여 주택 시장에서의 혼란이 예상된다. 일부 야당 의원들은 실거주 의무 폐지에 대한 입장 변화가 있었다고 분석되고 있으나, 여전히 의견이 분분한 상황인데 현재까지 정부는 코로나 등 특별한 상황에서의 예외조항을 통해 잔금 마련이 어려운 분양자들에게 출구를 제공해야 한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실거주 의무에 묶인 아파트 수분양자들의 혼란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분양권 전매 성급한 시행령… '실거주 미이행' 범법자 되나
https://v.daum.net/v/20231222045205556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는 주택법 개정안 중 실거주 의무 폐지 논의가 여야 의견 차이로 보류되었다. 여당은 분양권 매수자를 보호하기 위해 재추진 계획이지만, 야당과 시민단체는 낮은 분양가 아파트가 무주택자 주거안정을 위한 것이라며 실거주 의무 폐지에 반대하고 있다. 현재 실거주 의무는 입주 후 2~5년 동안 적용되고 있으며, 국회 동의를 얻지 못해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분양은 안되고 내야 할 이자는 눈덩이…올해 건설사 21곳 고꾸라졌다
https://v.daum.net/v/20231222060221410
현재 건설현장이 자금 압박으로 멈춰서 전국적으로 건설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부동산 관련 기업들이 부실징후기업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3고 위기와 경기 침체 등으로 기업의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는 결과로 보이는데 금융당국에 따르면 올해 신용위험평가에서 부실징후기업으로 선정된 231개 기업 중 부동산 관련 기업이 22곳으로 가장 많았다. 건설업체의 부도도 증가하고 있으며, 건설업 등록과 자금난 문제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건설업계의 침체가 이어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빚이 이렇게 무섭다…영끌족 ‘눈물의 경매’ 쏟아진다 [부동산360]
https://v.daum.net/v/20231222065440909
집값 상승 기에 집을 구입한 '영끌족'들이 고금리로 인해 어려움을 겪어 법원 경매에 나가는 물건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임의경매 물건의 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특히 1금융권 대출금리 상승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영끌족 중 일부는 2금융권과 사금융업체에 손을 벌리며 임의경매로 이어지고 있는데 이에 따라 임의경매 건수는 앞으로 더 늘어날 전망이며, 고금리가 계속되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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