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목할만한 부동산 뉴스 5꼭지를 브리핑해드립니다.
대출 원리금 상환 부담 심화…임의경매 부동산 쏟아진다
https://v.daum.net/v/20240129000611736
강원 지역 부동산 경매 건수가 지난해 2년 전 대비 60% 증가했다. 2021년 대비 61.8% 늘어난 5545건으로, 고금리와 고물가로 인한 대출 이자 부담 및 부동산 시장 침체가 원인으로 분석된다. 전국적으로도 경매 건수가 증가하여 장기화 우려가 있다. 강원 지역 대부분의 시·군에서 증가세를 보였으며, 주택 매매 거래 감소로 경매 물량 해소가 어려운 상황이다.
부동산 시장은 얼어붙는데… 땅값은 아직도 오르고 있다[황재성의 황금알]
https://v.daum.net/v/20240128090007447
지난해 전국 땅값 상승률이 0.82%로, 2008년 이후 15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토지거래량도 전년 대비 17% 이상 감소했으며, 순수 토지거래량도 27% 이상 줄었다. 이는 전반적인 부동산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일부 지역에서는 개발 호재로 인해 지가 상승률이 전국 평균을 상회했고. 또한 2022년 전체 땅값은 6891조 원으로 5년 전과 비교해 43% 증가했다. 이러한 변화는 부동산 시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나타낸다.
남아도는 지방 전세···두달만에 최대 1억 '뚝'
https://v.daum.net/v/20240128141330930
지방 아파트 전세 가격이 신축 아파트 입주량 증가로 인해 연말부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월 넷째 주 지방 아파트 전세 가격은 전주 대비 0.01% 하락했으며, 특히 세종, 부산, 대구, 경북 등에서 하락 폭이 컸다. 대구와 대전의 입주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세 매물이 늘어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하락세는 광주와 대전에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이며, 수도권의 전셋값도 상승세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5개월만에 2억 뚝… 서울 아파트 평균 거래가 9억대 추락
https://v.daum.net/v/20240128183513950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빠른 시장 냉각으로 9억 원대로 하락했다. 지난해 하반기 11억 원을 넘었던 평균 거래가격이 수개월 만에 2억 원 가량 떨어진 것으로,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월 서울 아파트 평균가격은 9억6104만원으로 집계됐다. 주요 단지 거래량도 크게 줄어들며, 전 지역에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매수 관망세가 지속되며 하락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제때 개통될까요?"… 대출규제·고금리 부담에 문의전화만 [GTX 수혜지역 표정]
https://v.daum.net/v/20240128180602612
GTX 신설노선 계획 발표에도 불구하고 남양주 덕소, 춘천, 원주 등 GTX 수혜 예상 지역들은 아직 큰 시장 변화가 없는 상태다. 기대감은 높지만 부동산 시장 침체와 불확실한 개통시점으로 인해 관망세가 짙어졌다. 특히 금리 상승과 대출규제가 시장 활성화를 어렵게 만들고 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일부 지역에서는 문의가 증가하는 현상이 관찰되지만, GTX 개통 시기와 정부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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