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목할만한 부동산 뉴스 5꼭지를 브리핑해드립니다.
미분양 10개월만에 증가세··· 수도권 한달새 43% 늘어
https://v.daum.net/v/20240131065018517
지난해 12월, 미분양 주택 수가 10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으며, 특히 수도권 미분양이 크게 늘었다. 이는 부동산 시장 침체와 고분양가로 인한 청약자들의 계약 포기가 원인으로 분석된다. 준공 후 미분양 주택도 증가하면서 건설사의 재정 부담이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 한편, 주택 인허가와 착공 등 부동산 공급 지표도 감소해 향후 주택 공급 부족이 예상된다.
잘 나가던 수도권도 부동산 흔들... ‘악성 미분양’ 석달 연속 1만 가구
https://v.daum.net/v/20240131030149782
지난해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이 10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서며 6만 가구를 넘어섰다. 이는 부동산 시장 침체와 고분양가의 영향으로 수도권 미분양이 크게 늘어난 결과다. 또한, 준공 후 미분양 주택도 증가하고 있어 건설사의 재정 압박이 커지고 있다. 한편, 주요 부동산 지표들도 감소세를 보이고 있어 향후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재개발 방해 됐던 '신축 빌라', 규제 풀어 주택 공급 늘린다
https://v.daum.net/v/20240131041254563
1·10 부동산 대책의 주요 내용으로 도심 재개발 착수 요건이 완화되고 오피스텔 발코니 설치가 신축 오피스텔에만 허용된다. 재개발 가능한 건축물의 비율이 기존 ⅔에서 60%로 낮아지며, 소규모 정비사업의 노후도 요건도 완화된다. 도시형생활주택의 방 설치 제한이 폐지되고, 공공주택사업 참여 기관이 확대된다. 발코니 설치는 안전 문제로 기존 오피스텔이 아닌 신축에만 허용되며, 공공임대주택과 민간지원 임대주택의 용적률 완화 범위도 확대된다. 이러한 법령 개정은 3월 말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인허가·착공·분양 모두 줄어…PF 부실 위험도 커져
https://v.daum.net/v/20240130211813954
지난해 주택 인허가가 38만 8천891가구로 25.5% 감소했으며,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5년 만에 가장 큰 폭의 감소다. 또한 주택 착공과 준공도 각각 45.5%, 23.5% 줄어들었다. 이에 따라 미분양 주택 수가 10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고, 악성 미분양도 증가하고 있어 PF 부실 위험이 커지고 있다. 정부는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발표했지만, 법 개정이 필요하여 통과가 쉽지 않아 보인다. 한편, 국토부는 오피스텔 발코니 설치와 소형주택 방 개수 완화 등의 조치를 시행령 개정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신생아 특례대출 열풍에...."집 보러 가도 돼요?" 매수세 몰린 지역은
https://v.daum.net/v/20240131085602723
서울 마포구에 사는 심 모 씨는 정부의 신생아 특례대출 도입으로 '나홀로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증가해 집이 팔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대출은 9억원 미만 중소형 아파트에 한정되어 있어, 서울 지역의 일부 저가 아파트에 매수세가 집중되고 있다. 신생아 특례대출은 무주택 가구나 1주택 가구에 대해 저리에 주택구입·전세자금을 대출해주는 제도다. 서울의 일부 지역에서는 대출 대상 주택을 찾기 어렵지만, 도봉구, 노원구 등의 지역에서는 상당수의 주택이 대출 대상에 해당한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신생아 특례대출의 시장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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