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목할만한 부동산 뉴스 5꼭지를 브리핑해드립니다.
부동산 비수기 2월?…새집 '2만 가구' 쏟아진다
https://v.daum.net/v/20240213053003402
4월 총선을 앞두고,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이 3월.전국 26개 아파트 단지에서 2만1554가구가 청약을 받는다. 수도권에서는 18개 단지 1만1945가구, 비수도권에서는 8개 단지 9609가구가 분양된다. 주요 분양 단지로는 서울 둔촌동 '더샵둔촌포레', 성남 '분당 금호어울림 그린파크', 전북 전주 '서신 더샵 비발디', 경기 수원 '영통자이 센트럴파크' 등이 있다. 이번 분양은 총선과 청약홈 개편 등의 영향으로 조정된 것으로 분석된다.
'11억 계약' 아파트가 2개월 만에…심상찮은 서울 전셋값
https://v.daum.net/v/20240212174312090
서울 아파트 매매가가 10주 연속 하락 중이며 전셋값은 38주째 상승하고 있다. 전세 수요 증가, 입주 물량 감소, 빌라 전세 사기 등이 전세가 상승의 원인으로 분석된다. 전문가들은 저렴한 전세를 찾기 위해 서울의 대단지 입주 예정 지역을 공략할 것을 조언한다. 분양가상한제 적용 아파트의 실거주 의무 유예 여부가 전세 시장에 영향을 줄 변수로 지목된다. 입주 예정 단지와 실거주 의무 유예 가능성에 따른 전세 물량 변동이 전세 시장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건설사 17곳 연쇄부도"…재계에 퍼진 '4월 위기설'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https://v.daum.net/v/20240213060110701
설 연휴 전 '4월 법정관리 업체'라는 찌라시가 확산되었다. 이에 대해 금융당국은 부인하면서도, 기업과 증권가는 4월 총선 후 구조조정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한국경제인협회는 비금융 기업 중 11.7%가 완전자본잠식 상태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4월에는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및 좀비기업 구조조정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4월 위기설'에 대비해 기업들은 선제적으로 현금을 확보하고 있으며, 올해 회사채 발행액은 이미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분양가 올라도 돈 벌기 힘들어진 건설사들
https://v.daum.net/v/20240213040423921
지난해 주요 건설사의 영업이익률이 자재비와 인건비 상승, 고금리 영향으로 대부분 감소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영업이익률은 5.35%로 하락했으며, 현대건설은 2.64%로 더 줄었다. DL이앤씨와 GS건설은 각각 영업이익률이 4.14%, -2.89%를 기록했다. 대우건설만이 5.69%로 상대적으로 높은 영업이익률을 유지했지만, 전년 대비 감소했다. 이러한 감소는 공사비 상승과 고금리 지속이 주된 원인으로 분석된다. 하나증권 연구원은 주택 부문 매출 감소와 마진 개선 어려움을 예상했다.
대단지 아파트 청약시장 흥행…주변 단지 대비 시세 높아
https://v.daum.net/v/20240212130201443
부동산 시장 침체 속에서도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가 매매와 분양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 유명 브랜드와 주거 편의성으로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다. 청약홈에 따르면 서울 '청계리버뷰자이'는 평균 45.98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방 대단지는 평균 10.17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단지는 조경과 커뮤니티 시설, 낮은 관리비 등의 장점이 있다. 최근 서울에서는 '등촌아이파크', '마포그랑자이', '헬리오시티'가 가격 상승을 보였다. 건설사는 대단지 위주로 공급하며, 올해 전국 분양 예정 물량 중 60%가 대단지다. 1분기에는 광주 '운암자이포레나퍼스티체', 충북 청주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 등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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