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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뉴스브리핑

23년 07월 19일 오늘의 부동산 뉴스pic

by 곰탱이생각 2023.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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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목할만한 부동산 뉴스 5꼭지를 브리핑해드립니다.

 

23년 07월 18일 브리핑 보기

 

32년 건설업자의 일침 “부실공사 막기 위한 구조적 변화 필요”

https://v.daum.net/v/20230719060209957

 

32년 건설업자의 일침 “부실공사 막기 위한 구조적 변화 필요”

“건설업계 품질관리는 요식행위에 불과하다” 최근 완공된 아파트에서 침수·붕괴 등 부실 의심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이런 와중에 한 건설사는 우천 중 콘크리트를 타설해 전 국민 공분을 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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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가격은 장기적으로 우상향한 경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B부동산에 따르면, 1987년부터 작년까지 36년간 서울 아파트는 연평균 6.7% 상승했으며, 이는 전국 평균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인 5.8%를 웃도는 수치인데, 만약 1987년 1월에 서울 아파트를 구입했다면 올해 6월 기준으로 약 6.5배 상승한 것이다.

서울 아파트 가격은 상승할 때는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으며, 하락할 때는 완만한 하락세를 보였다. 36년간의 통계를 보면 전년 말 대비 가격이 하락한 경우는 10번이었으나, 그 중 IMF 외환위기 때인 1998년을 제외하면 하락률은 모두 5% 이하였다. 지난해에도 하락률은 2.96%에 불과했는데, 또한, 상승기는 26번이며 그 중 10번은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


올해는 하락 폭이 줄어들어 가격이 바닥을 다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실제로 시장 분위기도 크게 개선되고 있는 상황인데, 최근 청약을 진행한 동대문구의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는 1순위 평균 경쟁률 242대 1을 기록하며 올해 전국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한, 서울 아파트 거래량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 1월부터 5월까지의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지난해 전체 거래량의 87% 수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5% 증가했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서울은 전국적으로 가격 진입 장벽이 있어도 결국 돈 있는 수요자들이 찾기 때문에 집값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분기 서울 빌딩 거래 3조원…기업·개인 모두 투자 늘었다

https://v.daum.net/v/20230719082627176

 

2분기 서울 빌딩 거래 3조원…기업·개인 모두 투자 늘었다

올해 2분기 DWS자산운용은 서울 종로구 콘코디언빌딩을 약 6292억원에 마스턴자산운용에 매각 완료했다. 강남권역에서는 현대자동차가 스케일타워의 수익증권 지분 절반을 SK디앤디로부터 2532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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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분기에는 대형 오피스빌딩을 비롯한 서울 상업·업무 부동산 거래가 저점을 넘어 규모를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서울과 분당 지역의 오피스 빌딩은 총 12건이 3조2726억원에 거래되었고. 전년 동기에 비해 13% 감소했지만, 전 분기 대비로는 230% 증가한 규모이다. 이는 1분기에는 4건에 그쳤던 거래량과 비교해 상당한 회복 신호로 받아들여진다.

2분기에서는 몇몇 대표적인 거래가 이루어졌는데, 콘코디언빌딩은 약 6292억원에 매각되었으며, 강남역 인근의 스케일타워는 현대차가 사옥 마련을 위해 지분을 매입한 것이다. 또한, 서소문 동화빌딩은 JB금융그룹에 의해 매수되었고, 판교 알파돔타워는 삼성SRA 자산운용으로부터 삼성생명과 삼성화재의 투자로 매입되었다. 더불어 여의도 현대카드빌딩과 아스테리움 용산도도 거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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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투자 회복 조짐은 대형 오피스빌딩뿐만 아니라 중소형 빌딩 등 시장 전반에서도 나타나고 있는데. 밸류맵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서울 상업·업무 부동산 거래량은 327건으로 1분기에 비해 9.4%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전체 거래금액도 1분기에 2조원대로 떨어진 후 3조원대로 다시 증가한 것이다. 중소형 거래가 가장 많았으며, 10억원부터 50억원 사이의 거래가 가장 많았다.

하지만 서울과 그 외 지역 사이의 편차가 크기 때문에 투자 회복세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서울을 중심으로 한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인해 가격 기준 자체가 상승하였으며, 경기나 인천 등의 지역에서는 거래가 급격히 감소하고 가격 하락이 진행되고 있다고 전망되고 있다. 이는 서울에서도 가격 하방 경직성이 강하게 작용하고 있어 시장 활성화가 얼마나 지속될지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집잇슈]힘 받는 서울 바닥론…지난 상승기땐 '지방' 확산 2년 걸렸다

https://v.daum.net/v/20230719063003321

 

[집잇슈]힘 받는 서울 바닥론…지난 상승기땐 '지방' 확산 2년 걸렸다

서울 강남권을 중심으로 시작한 주택 시장 회복세가 외곽은 물론 경기와 인천까지 확산하고 있다. 거래량이 늘고 청약 경쟁률이 올라가는 등 반등의 분위기가 갈수록 뚜렷해지고 있다. 서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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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부동산 시장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거래량이 늘고 청약 경쟁률이 올라가면서 반등의 분위기가 갈수록 뚜렷해지고 있는데. 서울과 수도권 집값이 바닥을 지나고 있다는 분석에 힘이 실리는 모양새이다.

반면 지방의 경우 여전히 찬 바람만 불고 있다. 전문가들은 올해 가을 이사 철을 기점으로 수도권에서 더욱 뚜렷한 상승세가 나타난 뒤에야 지방에도 온기가 전해질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지방에는 특히 여전히 많은 미분양 주택이 쌓여 있는 만큼 회복이 더욱 더딜 수 있다는 전망이다.

서울의 온기가 지방으로 확산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되는데, 서울의 회복세가 지금의 흐름 대로 지속한다고 해도 지방의 침체 흐름이 멈추려면 최소 1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전문가들은 지방의 회복세가 나타나기 위해서는 일단 서울과 수도권에서 집값이 하락한 지역이 하나도 없는 정도가 돼야 한다고 설명하고, 수도권에서는 더 이상의 추격 매수가 어려울 정도로 비싸다는 판단이 들 때 지방 주택의 가격 경쟁력이 눈에 띄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에는 지방에서의 주택 공급량이 수요를 크게 초과하면서 미분양 주택이 많다는 점도 변수로 꼽히며. 과거에 비해 미분양 주택이 더욱 많은 영향으로 회복이 더욱 더딜 수 있다는 지적이다.

 

낙폭 줄어든 오피스텔도 바닥 찍었다고?…전문가들 "속단하긴 이르다"

https://v.daum.net/v/20230719062007195

 

낙폭 줄어든 오피스텔도 바닥 찍었다고?…전문가들 "속단하긴 이르다"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올해 2분기(7월1일 기준) 전국 오피스텔 매매가격이 전 분기보다 하락폭을 크게 줄이면서 일각에선 오피스텔 시장이 바닥을 쳤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그러나 전문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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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분기 오피스텔 매매가격이 1분기 대비 하락폭이 줄어들면서 바닥론이 나오고 있으나 전문가들은 오피스텔 수익률이 개선되지 않는데다, 아파트값도 최근에서야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아직까지 바닥론을 속단하기 이르다는 분석이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오피스텔 매매가격은 1분기 대비 0.85% 하락했는데. 이는 1분기 1.19% 하락한 것보다 하락폭이 줄어든 것이다. 서울(-0.55%), 수도권(-0.78%), 지방(-1.15%) 모두 하락폭이 줄었다.

오피스텔 전세가격도 1분기 -1.25%에서 2분기 -1.07%로 하락폭이 축소됐습니다. 서울(-0.82%), 수도권(-1.06%), 지방(-1.09%) 모두 하락폭이 줄었다.

월세는 1분기 -0.18%에서 0.00%로 하락세에서 보합 전환했는데. 서울(0.03%), 수도권(0.05%)이 상승 전환했고, 지방(-0.23%)은 하락폭이 축소됐다.

이처럼 오피스텔 매매, 전세 가격에서 하락폭이 축소되고, 월세는 보합 전환하면서 부동산 거래시장에선 오피스텔 시장 반등이 시작된 것이 아니냐는 기대감도 일각에서 나오지만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아파트 매매가격이 오르는 상황에서 전반적으로 오피스텔 가격은 시차를 두고 따라 올라가는 경향이 강하다"며 "시장전반의 매매심리가 조금씩 살아나고 있는 만큼 시기만 다를 뿐 오피스텔 '바닥론'도 어느 정도 힘이 실리고 있다"고 귀띔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오피스텔 월세가 오른 것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면서도 바닥론을 속단하긴 이르다는 평가다.

윤지해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오피스텔은 기본적으로 임대수익형 상품이라서 앞으로 긍정적인 전망을 하려면 수익률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그런데 현재 5~6% 수준의 대출금리에서 수익률이 이보다 낮게 나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도 "오피스텔 매매시장은 현재까지 가격 하락폭이 둔화되는 정도로만 해석되고 본격적인 회복을 기대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라며 "특히 오피스텔은 업무지역과 역세권, 대도시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고 상품도 전용면적이 40㎡ 이하가 많아서 본격적인 회복장이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분석했으며

한 편 아파트 시장의 반등이 보다 확실해져야 오피스텔 시장의 반등도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윤수석연구원은 "아파트시장이 온전하게 살아난 것이 확인돼야 오피스텔 시장의 반등도 논의할 수 있지 그 전에는 현재 추세가 큰 의미가 없다고 본다"며 "현재 아파트를 포함한 주택시장의 하반기 추세를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피스텔 월세가 오르는 추세만큼은 긍정적으로 해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함영진 랩장도 "아파트 시장에서 거래량이 좋아지고, 가격 낙폭이 둔화되고 일부 지역에서는 플러스로 전환되고 급매물도 소진되는 것 등의 영향이 일부 오피스텔 거래에도 반영돼 가격 하락폭 축소가 발생한거 같다"면서도 "아직 반등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설명했다.

 

"자취 감춘 급매물"…집값 반등, 재점화하나

https://v.daum.net/v/20230719060044868

 

"자취 감춘 급매물"…집값 반등, 재점화하나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급매물이 소진된 이후 거래가 뜸해졌어요." 지난 18일 서울 마포구 대장주로 불리는 마포래미안푸르지오 단지의 한 공인중개업소 대표는 "급매물이 소진된 이후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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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19일 기준으로 서울 아파트값은 5개월 연속 상승하고 있다. 급매물이 소진된 이후 집값 하락폭이 주춤하고, 강남과 송파 등 일부 지역에선 반등세가 갈수록 뚜렷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집값의 추세적인 반등을 전망하기에는 이르다는 게 중론이며. 거래량도 예년 수준과 비교하면 여전히 저조한 수준이기 때문에 최근 집값 회복세가 기저효과에 따른 일시적 현상이라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집값이 본격적으로 상승 전환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서울과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 주택 거래량이 늘고, 집값도 상승했으나, 정부의 규제 완화 정책에 따라 급매물이 소진되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라며 "지난해 하반기 최악의 거래 절벽 상황이 나아졌지만, 여전히 평년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거래량을 두고 집값 상승 전환을 예단하는 건 시기상조"라고 설명했다.

권 교수는 "일부 지역에 국한된 호재로 집값이 상승할 수 있으나, 부동산 시장 전체를 회복할 만한 동력이 없다 보니 침체된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며 "부동산 경기 침체 우려 지속과 고금리 기조 유지, 깡통 전세와 전세 사기 등으로 인한 전세시장 불안 등을 고려하면 집값 하방압력이 여전하다"고 덧붙였다.

 

23년 07월 18일 브리핑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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