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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뉴스브리핑

23년 08월 17일 오늘의 부동산 뉴스pic

by 곰탱이생각 2023.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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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목할만한 부동산 뉴스 5꼭지를 브리핑해드립니다.

 

23년 08월 16일 브리핑 보기

 

"집값 치솟는다"…아파트 핵심재료 '이것' 폭등 조짐에 건설현장 비상

https://v.daum.net/v/20230817053027584

 

"집값 치솟는다"…아파트 핵심재료 '이것' 폭등 조짐에 건설현장 비상

국내 주요 건설사들의 레미콘 조달 단가가 최근 2년새 약 25%가 올랐다. 더욱이 레미콘 원재료인 시멘트 가격이 최근 폭등조짐을 보이면서 앞으로 아파트 공사비는 더 치솟을 전망이다. 16일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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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건설사들의 레미콘 조달 단가가 최근 2년 동안 약 2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더해 레미콘의 원재료인 시멘트 가격도 폭등하고 있어서 아파트 공사비가 더 상승할 전망이다.

국내 주요 건설사들인 GS건설, 현대건설, DL이앤씨, 삼성물산, 대우건설, 롯데건설 등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레미콘 평균 매입단가는 2021년 6만9763원에서 올 상반기 8만7067원으로 24.81% 상승했는데 레미콘은 아파트 시공에 필수적인 원재료로, 건설사들의 원가에 큰 비중을 차지한다. 예를 들어 GS건설의 경우 올 상반기 레미콘 매입액이 2469억원으로 레미콘 원가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원가 상승 부담은 시멘트 가격 상승으로 더욱 커질 전망이다. 7월부터는 쌍용C&E가 1종 벌크시멘트 가격을 14.1% 올려 1톤당 11만9600원으로 인상했고 이는 예상보다 일찍 가격이 오른 것으로, 다른 시멘트 업체들도 가격 인상을 검토 중인 상황이다. 이러한 시멘트 가격 상승은 건설업계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예를 들어 시멘트 가격이 10% 오르면 건설사의 주택 부문 영업이익이 10~14% 줄어들 것으로 예측되는 등 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시멘트 가격 상승은 건설사의 부담을 더욱 커지게 할 가능성이 높다. 이로 인해 공사 비용이 상승하면서 영업이익률이 감소할 수 있다. 이러한 상황은 공급 부족 현상을 더욱 가속화시킬 가능성이 있는데 이미 올해 상반기 건축 인허가와 착공 물량이 지난해에 비해 감소하고 있어서,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원가 상승에 따른 물건값과 가격의 상승, 그리고 공급 부족이 서로 연계되는 현상은 불가피하다"며 "정책적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철근누락 아파트 속출 이유…건설사 '영끌 수주' 때문 [더 머니이스트-최원철의 미래집]

https://v.daum.net/v/20230817073102248

 

철근누락 아파트 속출 이유…건설사 '영끌 수주' 때문 [더 머니이스트-최원철의 미래집]

최근 무량판 구조 붕괴사고 이후 건설업계 전반적으로 뒤숭숭한 분위기입니다. 철근 누락도 많았고 콘크리트 강도가 부족한 곳도 있었다고 합니다. 설계를 잘못했단 얘기도 있고 시공 중 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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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무량판 구조 붕괴사고 이후 건설업계에서는 전반적으로 어두운 분위기가 퍼지고 있다.

사고 발생 과정에서 철근 누락과 콘크리트 강도 부족 등의 문제가 나타났다는 점은 여러 요인의 조합으로 인한 것으로 보이는데 설계의 오류, 감리의 부실, 시공 과정에서의 실수 등 다양한 원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사고가 발생했다.

그러나 이러한 사고의 근본적인 원인은 건설사들이 '영끌 수주'라는 목표를 추구했던 것이다. 경기 침체로 인한 저금리와 유동성 증가 등의 영향으로 건설사들은 다량의 수주를 받아들이고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통해 사업규모를 확장했다. 그러나 시장 환경이 변화하면서 금리가 상승하고 분양시장이 주춤하면서 건설사들은 자금 조달 및 사업 진행에 어려움을 겪게 되었는데 이로 인해 급하게 공사를 완료하려는 압박이 커져 부실시공의 가능성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문제들은 지금까지의 건설 현장의 관리와 제도의 한계를 드러내는 부분이기도 하다. 따라서 이번 사고를 통해 건설 현장의 설계, 구조설계, 인허가 및 감리, 감독 제도 등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이 큰 교훈이다.

이러한 상황을 통해 한국 건설업은 자신 있는 기술력을 세계에 자랑하며 수주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어야 할 것이다. 해외 건설시장에서도 선진 기술력을 발휘하며 우수한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현장 관리와 안전 제도를 체계화하고 외국인 전문 건설인력 운영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건설 현장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매수 문의 늘고 있지만…“실제 거래? 체감할 정도 아냐”

https://v.daum.net/v/20230817064827628

 

매수 문의 늘고 있지만…“실제 거래? 체감할 정도 아냐”

뉴시스 정부의 대대적인 부동산 규제 완화 이후 급매물이 대부분 소진되면서 서울 일부 단지에서 호가가 오르고 있다. 서울 강남과 용산, 마포 등 상대적으로 주택 매매 수요가 높은 지역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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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대대적인 부동산 규제 완화 이후에는 급매물이 대부분 소진되어 서울 일부 지역에서 주택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서울의 강남, 용산, 마포 등 주택 매매 수요가 높은 지역에서 급매물이 소진되면서 집값 하락 폭이 둔화되고, 전국적으로도 아파트값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르면 7월에는 전국 주택가격이 상승 전환되었는데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서는 상승 폭이 더욱 확대되었고, 5대 광역시와 8개 도에서는 하락 폭이 축소되었다. 서울에서는 송파, 강남, 강동, 서초구 등 강남권 지역이 상승 폭이 높았으며, 마포구와 성동구 등에서도 상승세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상승에 따라 주택 매매 소비심리지수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국적으로도 주택 매매시장의 소비심리지수가 상승 국면으로 전환되었으며, 서울의 경우에는 석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러한 집값 상승세가 일시적인 현상일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거래량은 아직 예년 수준에 도달하지 못하며, 하반기에는 금리 인상 등의 변수가 여전히 남아있기 때문이다. 부동산 경기 침체와 고금리 등의 영향을 고려하여 집값 추이를 지켜보아야 할 필요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언급하고 있다.

 

분양시장 '온기'…지방은 예외 "왜?"

https://v.daum.net/v/20230817053032587

 

분양시장 '온기'…지방은 예외 "왜?"

[아이뉴스24 안다솜 기자] 서울 청약 열기가 수도권으로 확산하고 있다. '미분양 무덤'이란 오명을 쓴 대구를 비롯한 몇몇 지역에선 아파트값이 다소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지방 분양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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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중심으로 시작된 청약 열기가 수도권으로 확산하고 있다. 특히 대구와 같은 몇몇 지역에서는 '미분양 무덤'이라는 오명을 갖고 있던 아파트값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지방 분양 시장도 본격적인 회복 국면에 접어들고 있는 것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특별한 경쟁력이 있는 단지를 제외하고는 올 하반기 내에 회복이 어려울 것으로 의견을 내놓고 있다.

최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보면, 지방 아파트값이 1년 2개월 만에 보합으로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에 따르면 경북, 충남 등 지역에서 상승폭이 확대되는 모습을 보이며, 대구와 같은 '미분양 무덤'으로 불리던 지역도 상승세로 전환되었다.

또한 신규 분양시장에서도 청약 경쟁률이 서서히 회복되는 모습이 보이고 있다. 지난달 전북 전주시의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이나 강원도 춘천의 '춘천 레이크시티 아이파크' 등에서 경쟁률이 상당히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산업연구원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분양전망지수가 긍정적인 수준인 100.8로 나타났고. 이는 정부의 금융지원정책과 주택가격 회복세에 따른 사업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진 영향으로 분석되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지방의 경우 전반적인 회복세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말하고 있다. 수도권을 능가할만한 시장 경쟁력을 갖추지 못하면 올 하반기에 지방까지 회복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별로 단지 성향에 따른 '양극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10명 중 3명 청약 포기… "분양가 너무 비싸"

https://v.daum.net/v/20230816091421433

 

10명 중 3명 청약 포기… "분양가 너무 비싸"

16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지난달 17일부터 31일까지 15일 간 직방 어플리케이션(앱) 내 접속자를 대상으로 1083명에게 올해 청약을 했거나 할 예정인 경우 그 이유에 대해 물었더니 '관심 단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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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부터 규제지역 해제와 전매제한의 완화로 인해 최근 아파트 매매가격이 회복되는 추세를 보이면서, 지역과 입지에 따라 다소 다른 양상의 청약시장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특히 수도권에서는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과 기대심리 형성으로 인해 새 아파트 청약에도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지만 수도권과 지방 간의 격차가 크고, 동일 지역 내에서도 단지 입지와 분양가에 따라 다양한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한 프롭테크 업체인 '직방'이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이미 올해 청약을 진행했거나 하반기에 청약 계획이 있는 응답자 중 39.7%가 "관심 단지가 분양을 진행해서"라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분양가가 계속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는 응답자들도 21.8%로 많았다. 더불어, 청약 조건이 이전보다 완화되어서라거나, 기존 아파트 매매가격이 조금씩 오르는 것으로 인해 청약에 참여하려는 의사가 보였다.

응답자들의 청약 수요 특성을 살펴보면, '민간분양주택'을 가장 많이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청약 규제가 완화되면서 개인 분양주택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지역 선택 기준으로는 '현 주거지, 생활권 주변'이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또한 연령대별로는 2030대가 '전용 60㎡ 초과85㎡ 이하' 크기의 주택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

하지만 청약 시 가장 걱정되는 점은 '금리 인상으로 인한 이자 부담 증가'로 나타났으며, 낮은 청약 가점과 높은 경쟁률 등으로 인한 낮은 당첨 확률, 원자재 및 고물가에 따른 분양가 상승 등도 주요 걱정 요인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프롭테크 업체의 빅데이터랩장은 "올해 규제 완화로 인해 청약 수요자들이 움직이기 시작한 것"이라고 분석했는데 하지만 여전히 금리 인상과 청약 가점 등에 대한 우려가 크며, 청약 시에는 입지와 분양가를 신중히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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