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목할만한 부동산 뉴스 5꼭지를 브리핑해드립니다.
“지금 아니면 영영 집 못 살까봐 ‘영끌’로 내집마련한 게 후회”
https://v.daum.net/v/20231115232232385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연 7%를 넘어선 상황에서 대출 상환 어려움으로 판매 고점에서 집을 산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2021년 집값 상승에 따라 주택 보유 가구가 2.8% 증가한 반면, 금리 상승과 부동산 시장 침체 우려로 아파트 거래량이 감소하고 매물은 50% 이상 늘어났다. 금리 인상과 대출 조건으로 인해 영끌족들의 매물 출회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부동산 시장은 불확실성과 관망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례 보금자리론 효과 톡톡… 10월 '생애 첫 주택 매수자' 1년새 두 배
https://v.daum.net/v/20231116053906545
10월에 생애 처음으로 집을 구입한 사람 수가 올해 최고로 기록되었다. 실제로 집값이 하락하면서 실질적인 수요자들이 시장에 참여했다는 분석이 있. 그러나 여전히 높은 대출 금리와 시장의 불확실성이 존재하므로 섣부른 매수는 피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언급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생애 처음으로 주택을 구입하는 사람들의 수는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경기 불확실성 등으로 매수 심리가 위축될 가능성이 크다고 부동산 업계 관계자들이 전망하고 있다.
전세사기에 쑥대밭 HUG 일병구하기…법정자본금 증액 추진한다 [부동산360]
https://v.daum.net/v/20231116065403460
전세사기로 인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업무를 담당하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재정 상태가 악화하고 있는 가운데, 정치권에서는 HUG의 법정자본금을 현 5조원에서 12조원으로 늘리는 제안이 제기되고 있다. 전세사기로 인한 대위변제 규모가 늘어나며 HUG의 자본금이 감소하고 있는데, 이를 보완하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는 것이다. HUG는 주택시장의 불안 요인으로 전세사기와 프로젝트 파이낸싱(PF)시장 침체 등이 우려되고 있어, 법정자본금 증액을 통해 주택시장의 안전을 도모하고 주택공급 활성화를 지원하려는 취지이며. 이에 대한 정치권에서의 동의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수도권 청약불패' 옛말…高분양가에 브랜드 아파트도 '참패'
https://v.daum.net/v/20231116050002131
청약 시장에서 분양가에 대한 예민성이 높아지면서 수도권 브랜드 아파트의 분양가에 따른 청약 경쟁이 변동을 보이고 있다. 최근 직방의 조사에 따르면 전국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14.3 대 1로 상승했지만, 동시에 1순위 청약 미달률도 13.7%로 상승했다. 서울은 여전히 높은 청약 경쟁률을 보이며, 경기는 분양가 경쟁력에 따라 청약 결과가 달라지고 있다. 1순위 청약 경쟁률이 가장 높은 단지는 경기 화성시의 동탄레이크파크자연앤e편한세상(민영)으로 377.0 대 1을 기록했는데 지난 10월에는 대형 건설사 브랜드 단지들도 기대보다 저조한 결과를 보이며 분양가에 대한 저항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사전청약 대박 터질 것"…'한강뷰 아파트' 공급에 들뜬 구리[르포]
https://v.daum.net/v/20231116054010562
구리토평2지구가 공공택지 후보로 선정되면서 지역 내 사전청약 흥행이 예상되고 있다. 이 지구는 한강변 도시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며, 정부의 계획에 따라 1만8500가구 규모의 주거 단지가 한강 조망과 리버프런트(Riverfront)시티로 조성될 예정이다. 주민들은 이에 대한 기대를 표현하며 정부의 추진 의지를 내비친 만큼 사업이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광역교통망 구축 계획도 함께 발표되어 교통 개선에도 기대감이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는 사업 일정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제시하며 실질적인 공급까지는 여러 난관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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